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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사건사고
보수 청년 운동가 찰리 커크 살해범 잡혔다! 용의자는 22세 백인
ㅐ <사진설명>피살된 찰리 커크(왼쪽)와 용의자로 체포된 타일러 로빈슨. ===== 보수 운동가 찰리 커크 피격 사망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스펜서 콕스 유타 주지사는 9월 1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잡았다!”고 선언하며 체포 사실을 알렸다....
법정 승리에도 웃지 못하는 하버드--- 트럼프 상대 법적 불확실성 지속
트럼프 정부가 매사추세츠주 연방 판사가 하버드대의 연구자금 20억 달러 이상을 복원한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조치가 엘리트 고등교육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강경 행보임을 시사했다. 이번 판결은 트럼프 정부의 조치에...
남가주 리프트 운전기사, 술 취한 여성 승객에 욕설·폭행 당해
남가주에서 한 리프트(Lyft) 운전기사가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승객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한 장면이 차량 내부 블랙박스 영상에 포착됐다. 거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운전자는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에 거주하는...
<스포츠 칼럼>대한민국,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8강 노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숫자로만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이 기록 뒤에는 한국 축구가 걸어온 험난한 여정과 끝없는 도전 정신이 새겨져 있다.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이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편집국장 칼럼>반세기를 넘어… 2025 LA한인축제의 의미
반세기라는 시간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축제가 몇이나 될까. 2025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LA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2회 LA한인축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한인 디아스포라의 생생한 역사 그 자체다. 올해 축제의 주제인...
<大기자 칼럼>가족 비극의 그늘… 한인사회, 정신건강을 말해야 한다
2025년 들어 미주 한인사회에서 연이어 발생한 가족 살해 후 자살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 비극 앞에서 우리는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한인 공동체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들을...
<쓴소리>행사마다 기업·단체에 ‘스폰서 요구’… 한인언론 향한 불편한 시선
일부 미주 한인 언론사들이 각종 행사나 이벤트를 열기 위해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후원금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한인사회 곳곳에 존재한다.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몇 가지가 있다. 첫째, 미주 한인사회는 비교적 규모가 작아 여러...
개빈 뉴섬 주지사 “트럼프, 주 방위군 LA 투입에 1억2000만불 낭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주 방위군 병력 LA 배치에 약 1억 2000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9월 4일 주장했다. 뉴섬 주지사실은 이 비용 추산이 6월부터 진행된 배치와 관련해 가주 내셔널가드가 제공한 자료를...
"남가주 산불 책임져라" 연방검찰, 남가주 에디슨 상대로 소송 제기
연방 검찰은 9월 4일 전력회사 남가주 에디슨(SCE)을 상대로 올해 초 19명의 사망자와 9000채 이상의 건물 파괴를 낳은 치명적 ‘이튼 산불’(Eaton Fire)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이튼 산불이 “에디슨이 소유·관리·운영한...
LA카운티 셰리프국 경관 3명, 술집 앞 폭행사건 연루 소송 당해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지난해 추수감사절에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소속 경관 3명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피해자 파커 사이트(25)는 8월 25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샌타클라리타의 술집 ‘브레이크 룸’...
연 170억달러 연방자금 '흔들'… UC 157년 역사상 최대 위기
UC 총괄총장이 트럼프 정부의 연방자금 지원 중단 및 막대한 벌금 요구에 대해 “UC 157년 역사상 가장 심각한 위기”라며 강력한 경고음을 냈다. 단순히 UCLA 한 캠퍼스의 문제가 아니라, 주내 10개 캠퍼스로 구성된 국가 최고 수준의 공립...
세계적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 별세, 향년 91세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 사진 )가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아르마니의 패션 하우스는 9월 4일 성명을 통해 그가 자택에서 가족 곁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공식 확인했다. 성명은 아르마니를 “임직원과 협업자들이 존경과...
남가주 파사데나 주택 화재로 1명 사망
남가주 파사데나에서 8월 30일 오전 주택 화재로 1명이 사망했다고 관계 당국이 밝혔다.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1500블록 랭커셔 플레이스의 가정집에서 일어났다. 파사데나 소방국은 오전 8시께 화재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집이 이미 심하게...
LA시청서 총기 오발 사고… LAPD 직원 경미한 부상
LAPD 직원이 8월 29일 LA다운타운 LA시청 동관(City Hall East)에서 실수로 자신을 총으로 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LA타임스(LAT)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총기는 직원이 개인적으로 소지한 것이었으며, 총알이...
남가주 포모나·스튜디오시티서 불체자 단속… 혼란 속 체포 이어져
남가주 전역에서 트럼프 정부의 불체자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단속 인력을 확충하고 체포를 늘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정부 국경 총책임자 톰 호먼이 캘리포니아와 같은 ‘피난처 지역’에서 단속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SS 경호 중단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 CHP 보호 받는다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경쟁했던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으로 연방비밀경호국(SS) 경호가 중단되면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의 보호를 받게 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28일 명령을 통해...
트럼프 정부, 불법으로 선거에 참여한 이민자 시민권 취득 원천 봉쇄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불법 이민자가 선거에서 투표하거나 유권자 등록을 시도한 경우 시민권 취득을 막는 정책 을 시행한다. 이번 정책 변경에는 불법 이민자가 선거사기 행위를 저질렀거나, 미국 시민임이라고 속여 혜택을 받으려 한 경우 추방...
20대 한인남성, 플로리다주 대학 도서관서 여성 치마 속 몰래 촬영
20대 한인남성이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UCF) 도서관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WESH-2 뉴스에 따르면 8월 22일 UCF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다급한 신고를 받았다. 피해 여성은 도서관 5층에서 공부 중 휴대폰...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 더 이상 비밀경호국(SS) 보호 못받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월 28일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에 대한 연방비밀경호국(Secret Service) 보호를 철회했다CNN에 따르면 전직 대통령은 평생 비밀경호국 보호를 받지만, 전직 부통령은 연방 법에 따라 퇴임 후 6개월간 보호를...
ICE 요원 1만명 모집에 전국서 10만명 지원, 인기 폭발
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정부의 추방 머신(deportation machine)에 합류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다. 국경수비대 요원과 소방관인 그의 아내, 그리고 3살 된 딸은 집에서 가까운 일자리를 찾아 거의 8시간을 운전해 왔다. 테네시 출신 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CHP 특별팀 주요 도시에 배치할 것"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8월 28일 캘리포니아주 주요 도시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위해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특별팀의 배치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 뉴섬 주지사는 동시에 캘리포니아주의 범죄율이 감소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각 지역사회가...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 홈디포 매장 밖에서 불체자 8명 체포
8월 28일 오전 LA한인타운 인근 웨스트레이크에 위치한 홈디포(Home Depot) 매장 밖에서 벌어진 국경순찰대(Border Patrol) 불체자 단속 작전으로 8명이 체포됐다. 이곳은 올 여름 LA에서 불법이민 단속이 강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정부 국경 총책 "LA 등 피난처 도시서 불체자 단속 더욱 강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경 총책임자는 8월 28일 연방 당국이 LA와 다른 이른바 “피난처 도시"에서 불체자 단속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목표 도시는 시카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톰 호먼 총책임자는 “뉴욕에서 작전이 확대되는 것을...
트럼프 정부, 시민권 신청자 이웃·직장 동료 인터뷰 재개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미국 시민권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위해 이웃과 직장 동료를 인터뷰하는 관행을 30여년 만에 다시 도입한다. USCIS 문서에 따르면, 이 같은 인터뷰는 신청자가 “선량한 도덕적 품성을 갖추었는지, 미국 헌법에 대한...
LA 부촌 롤링힐스 주택서 시신 3구 발견, 가정폭력 살인 후 자살 가능성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8월 22일 밤 LA카운티 부촌 롤링 힐스의 한 주택에서 3명이 숨진 채로 발견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가정폭력과 관련된 살해 후 자살 사건으로 보고 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롤링 힐스...
연방법원 "불체자 단속 협조하지 않는 도시들 자금 지원 못 끊는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LA와 미국 전역의 30여 개 도시 및 카운티에 대해 ‘불체자 단속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연방 자금을 끊을 수 없다는 연방법원 판결이 나왔다. 샌프란시스코 연방지법의 윌리엄 오릭 판사는 8월 22일 예비적 금지명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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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신문( www.BizNewsUSA.com )은 '골 때리는' 온라인 신문입니다. 사실상 '종합뉴스' 사이트입니다. 인터넷만 터지면 언제 어디서나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PC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미국의 최신뉴스와 한인 관련 소식을...
LAX 인근 시내버스 안에서 총격, 18세 여성 사망
LA국제공항(LAX) 인근에서 한 남성이 시내버스 안에서 총격을 가해 18세 여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사건 직후 도주했으며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LAPD에 따르면 사건은 8월 22일 밤 10시 45분께 웨스트체스터 지역 벨포드...
아시아계 전 초등학교 교사, 아동 성학대 혐의로 215년 징역형 선고
새크라멘토의 아시아계 전직 초등학교 교사가 방송 클럽 담당 교사라는 지위를 악용해 수년 동안 다수의 학생들을 성적으로 착취하고, 그 과정을 직접 촬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그는 재판에서 사실상 종신형에 해당하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집중분석>LA한인타운이 리틀도쿄나 차이나타운에 밀리는 이유
LA한인타운은 미국 내 최대 규모의 한인 밀집지 중 하나로 1960년대부터 형성되기 시작해 현재 한국계 미국인들의 중요한 문화적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같은 LA시내 리틀도쿄나 차이나타운과 비교했을 때...
ICE "불체자 보호 도시 보스턴에 단속요원 대거 투입할 것"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토드 라이언스 국장 대행은 8월 20일 “보스턴에 이민 단속 요원을 대거 투입(flood the zone)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계인 미셸 우 보스턴 시장이 트럼프 정부의 피난처 도시 정책 철회 요구에 강하게...
LA지역 세차장서 연방정부 불체자 단속--- 라티노 4명 연행
8월20일 오전 10시 45분께, LA동부 엘몬티에 위치한 '볼드윈 세차장'에서 연방 요원들이 불체자 단속작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라티노 4명이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차장 매니저인 에두아르도 라엘도 이 중 한 명으로, 세차장 소유주인...
<현미경>50년 만의 변화--- 미국 떠나는 이민자가 더 많다
미국에서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출국하는 이민자 수가 유입되는 이민자 수를 넘어서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해온 대규모 불체자 추방 정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퓨 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8월21일...
트럼프 정부, 미국 내 비자 소지자 5500만명 전수 조사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미국 내 모든 비자 소지자들의 기록을 전수 조사해 체류기간 위반이나 테러 관련 활동 등 비자 취소 및 추방 사유가 될 수 있는 사례들을 점검하고 있다고 8월 21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정부 출범 이후 불체자 단속을...
텍사스주 40대 한인, 집에서 경찰과 대치 끝 사망
텍사스주 휴토(Hutto)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집안에서 경찰과 대치 끝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휴토 시 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남성이 대치극을 벌일 당시 무기를 소지했으나, 경찰은 발포하지 않았고 물리력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
예일대 캠퍼스 근처에서 18세 청년 총격 피살
코네티컷주 뉴헤이븐에 위치한 예일대 캠퍼스 근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18세 청년이 숨졌다. 뉴헤이븐 경찰 대변인 크리스천 브루크하르트는 사건이 8월17일 새벽 2시 52분께 발생했다고 전했다. 당시 바(bar) 주변 근무를 서던 경관들이...
메인주 예비 경찰관, ICE에 체포 후 자진출국 합의
메인주 올드 오처드 비치 경찰서의 예비 경찰관이었던 존 루크 에반스(자메이카 출신)가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된 뒤 자발적으로 미국을 떠나기로 합의했다고 ICE가 8월18일 밝혔다. 에반스는 7월 25일 이민법 단속 강화를 위한 ICE의...
로즈볼 콘서트서 애리조나에서 온 여성 무차별 폭행 당해
애리조나주에서 온 여성이 지난 주말 파사데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매진 콘서트에서 집단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충격적인 장면은 영상으로 촬영돼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피해 여성은 신원이 공개되길 원치 않았다. 사건은...
음주운전 차량 주택으로 돌진… 집 안에 있던 70대 할머니 숨져
8월16일 새벽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남가주 다우니의 한 주택을 들이받아 집 안에 있던 할머니가 숨지고 손녀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해 차량이 당일 새벽 2시 30분께 거리에서 속도를 내며 지나가는 소리와 함께 큰 충돌음이...
강도의 비참한 최후--- 담배가게 털려다 업주 총 맞고 사망
남가주 놀워크의 담배 가게 주인이 쏜 총에 맞아 숨진 무장 강도 신원이 북가주 오클랜드 거주자로 밝혀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총격은 8월12일 오전 9시께 샌가브리엘 리버 프리웨이 인근 1만900블록 이스트 파이어스톤 블러바드 에서...
새크라멘토 모녀 실종사건, 다리 아래 물 속에서 참혹한 결말
북가주 새크라멘토에 거주해온 여성과 그녀의 8개월 된 딸이 실종된지 몇 주 만인 8월17일 다리 아래 물에 잠긴 차량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위스퍼 오웬과 그녀의 딸 산드라 맥카티는 7월15일 아트워터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당시 두 모녀는...
<집중분석>재난·재정난·정치 혼란… 그래도 LA 올림픽은 열린다
1932년 올림픽은 대공황의 위협을 받았고, 2021년 도쿄 대회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때 치러졌다.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파리 시민들은 센느강에서 “똥 시위”를 계획했다. 지진, 건설난, 여론 악화 등 올림픽을 개최하는 모든...
집중 불체자 단속 이어지는 애나하임, 이민자들 불안 증폭
남가주 애나하임 시가 최근 연방 당국의 불체자 단속이 잇따라 실시되자 우려를 표명했다. 시에 따르면 특정 장소를 겨냥한 단속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 8월16일 단속 현장을 촬영한 영상들이 소셜미디어에 다수 게시됐다. 이 가운데 한 영상에는...
북가주 소노마 카운티 셰리프 경관, 전 연인 총격 살해 후 자살
북가주 소노마 카운티에서 비번 셰리프 경관이 전 연인을 총으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사람 모두 소노마 카운티 셰리프국 직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 8월 10일 밤 산타로사...
ICE, 홈디포 주차장서 20명 체포… 촛불 집회로 번진 분노
8월 11일 오전 노스 할리우드 지역에 위치한 홈디포 매장 주차장에서 약 20여 명의 노동자들이 연방 요원들에게 체포되는 장면이 목격자들의 휴대폰 영상으로 포착됐다. 연방 요원들은 비표시 차량으로 이들을 이송했으며, 이날 단속을 규탄하는 시민과...
"물 한 모금도 못마셔" 미국 시민권자, ICE에 체포 및 구금 경험 공유
LA 출신 미국 시민 안드레아 벨레스(몬테시토 하이츠 거주)가 올해 6월 연방정부 불체자 단속 과정에서 연방 요원들에게 강압적으로 체포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아직도 그날의 장면이 플래시백처럼 떠오른다”며 “외상 후 스트레스 때문에 출근대신...
비어 있는 구금실, 빈약한 식사… 민주당 의원들, LA ICE 시설 실태 폭로
LA다운타운 연방 건물의 지하에 위치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처리센터(B-18)에 2개월 간 진입하지 못했던 민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들이 마침내 8월 11일 첫 공식 방문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센터 운영 실태를 두고 정부의 ‘은폐·위장’...
LAPD 흑인 경찰관 확보 어려움 겪어--- 다양성 목표 '빨간불'
LAPD가 흑인 신입 경관 확보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두 차례의 경찰 아카데미 졸업식에서 흑인 졸업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수십 년 전 차별 시정을 목표로 세운 인력 다양성 확보 계획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흑인 지원자,...
LA서 유명인 자택 대상 연쇄 절도… 브래드 피트 집도 털렸다
할리웃 수퍼스타 브래드 피트의 주택을 포함한 일련의 절도 사건과 관련해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LA전역에서 벌어진 절도 사건의 용의자들로, 일부 피해자는 유명인들이었다. 사건 중 하나는 로스펠리즈(Los Feliz)에...
피해자 수갑 채우고 가상화폐·보석 탈취… 전직 LAPD 경관 기소
지난주 경찰에 체포된 전직 LA경찰국(LAPD) 경관이 20만달러 이상의 가상화폐를 노린 지난해 ‘몸값 요구 납치’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됐다. LA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에릭 헤일럼(37)과 또 다른 피의자 미샤엘 맨은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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