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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P, 홈디포 등서 90만불 상당 물건 훔친 절도단 '일망타진'

2025년 11월 7일
1분 분량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홈디포(Home Depot) 등 주 전역의 홈 인프루브먼트 매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소매 절도단 소탕 작전과 관련해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11월7일 밝혔다.

이번 범행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90만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CHP에 따르면 범죄 조직은 훔친 제품 내부의 값비싼 부품을 제거한 뒤 외관만 멀쩡한 상품을 매장에 반품해 새 상품으로 교환받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 같은 범행은 “정교한 사기 및 절도 행위”로 지난 9월에 새크라멘토 지역의 CHP 조직적 소매 범죄 전담 수사반이 홈디포 측으로부터 제보를 받고 수사를 시작했다.

CHP는 이번 범행이 캘리포니아 전역 수백 건의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샌 가브리엘 밸리의 볼드윈 파크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으며, 그 결과 약 30만7000달러 상당의 도난 의심 물품을 회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현금 5만9000달러와 총기 12정이 압수됐다.

체포된 인원이 몇 명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이번 작전에는 CHP 남가주 지부를 포함한 여러 법 집행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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