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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 문화
[건강정보]“가끔 폭음도 위험”… 간 질환 3배 증가
가끔씩 하는 폭음(binge drinking)도 심각한 간 질환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USC 연구진에 따르면 한 달에 단 한 번의 폭음만으로도 대사성 간 질환을 가진 사람의 경우 진행성 간 섬유화 위험이 약 3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 섬유화는 만성 간 질환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태로, 장기간 염증으로 인해 간에 흉터 조직이 축적되는 것이 특징이다. 미국 간 재단에 따르면 이런 상태가 심해지면 간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연구를 이끈 브라이언 P. 리 박사는 “환자들은 흔히 얼마나 마셔도 되는지를 묻지만, 기존에는 주간 음주량 평균에 초점을 맞춰왔다”며 “이번 연구는 음주의 ‘패턴’ 자체가 간 질환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NHANES) 자료 6년치를 분석해 8000명 이상의 성인을 조사했다. 특히 대사기능 이상 관련 지방간 질환(MAS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액션스타 척 노리스 별세, 향년 86세
전설적 무술가이자 액션스타 척 노리스(Chuck Norris*사진)가 3월 19일 향년 86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가족은 갑작스러운 사망이라고 전하며, “사생활은 존중해 주시길 바라지만, 가족과 함께 평화롭게 있었음을 알아 달라”고 밝혔다. 노리스는 TV 시리즈 '워커, 텍사스 레인저'를 비롯한 영화와 드라마에서 강인한 남성상을 선보이며 대중문화 아이콘이자 인터넷 밈의 주인공으로 자리 잡았다. 대통령들의 찬사까지 받은 그는 액션 스타로 발돋움하기 전에도 경쟁 무술계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그는 세계 프로 미들급 가라테 챔피언에서 6회 연속 무패를 기록했으며, 자신의 한국식 가라테 스타일인 춘국도(Chun Kuk Do)와 유나이티드 파이팅 아츠 연맹(UFAF)을 창설했다. 이를 통해 전 세계 3300명 이상의 제자가 그의 시스템 검은 띠를 수여받았다. '블랙 벨트' 잡지는 그를 명예의 전당에 올리며 10단 검은 띠를 수여하며 무술계 최고 영


아이비리그도 ‘조기 결혼’ 바람… Z세대, 불안 속 ‘안정’ 선택
앨라배마주에서 자란 한 여성은 어린 시절 웨딩드레스에 집착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풍성한 튤 스커트와 커다란 리본이 달린 드레스를 입고 집에서 빙글빙글 돌던 그 순간은 단순한 놀이였지만 어머니는 딸이 “결혼에 집착하는 여성”이 될까 우려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그 우려는 더 이상 특정 지역이나 문화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올 봄 아이비리그 예일 대학 졸업을 앞둔 이 여성의 SNS는 결혼 관련 콘텐츠로 가득하다. 약혼 반지를 자랑하는 영상통화 캡처부터 정성스럽게 꾸며진 청첩장과 브라이덜 샤워 사진까지 결혼은 또 하나의 ‘성취’처럼 소비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최상위권 대학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그녀가 재학 중인 예일을 비롯한 아이비리그는 그동안 결혼과 거리가 먼 집단으로 여겨져 왔다. 실제로 뉴욕타임스(NYT)는 2018년 보도에서 아이비리그 졸업생들이 결혼 가능성이 낮은 집단이라고 분석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분
캘리포니아주 9개 국립공원, 혼란 속에서도 방문객 기록 경신
연방정부의 대규모 감원, 논란이 된 행정명령, 그리고 지난해 43일간 이어진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주 국립공원들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다. 연방국립공원관리청(NPS)에 따르면 요세미티, 데스밸리, 조슈아트리 등 캘리포니아주 9개 국립공원은 2025년 한해 동안 약 12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보다 80만 명 이상 증가한 수치이자 2019년 세워진 기존 최고 기록을 30만명 이상 넘어선 것이다. 전국적으로는 총 3억 2300만 명이 국립공원을 찾았으며, 이는 2024년 기록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NPS는 밝혔다. 제시카 보우런 국립공원관리청장 직무대행은 “국립공원은 미국의 역사와 자연, 유산을 경험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접근 가능한 공원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판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2025년 1월 재집권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리부 명소 '글래드스톤스' 씨푸드 레스토랑 7월4일 다시 오픈한다
말리부의 상징적인 해변 씨푸드 레스토랑 ‘글래드스톤스'(Gladstones)’가 지난 1월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Palisades Fire)을 이겨내고 7월4일 독립기념일에 맞춰 재오픈한다. 레스토랑 측은 6월26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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