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이민자 단체 "월드챔프 LA다저스, 백악관 초청에 응하면 안돼" 서한

  • 2025년 11월 5일
  • 1분 분량

이민자와 일용직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단체 연합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초청할 경우 월드시리즈 우승팀 LA다저스가 백악관 방문을 거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패사디나에 본부를 둔 ‘전국 일용직 노동자 조직 네트워크(National Day Laborers Organizing Network, NDLON)’는 11월5일 온라인 청원을 시작하며 구단에 공개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까지 5600건이 넘는 서명이 접수됐으며, 목표치인 6400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단체 연합은 트럼프 정부의 불법이민 단속 강화에 반발하며, 다저스가 백악관에서 열리는 전통적인 우승 축하 행사에 참석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최근 남가주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는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급습이 거의 매일 이어지고 있다.

공개서한은 “LA다저스는 단순한 야구팀이 아니라 우리 도시의 정신을 상징하는 존재”라며 “이 팀은 우리 동네, 가족, 그리고 다양한 공동체에 대한 사랑을 대표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의 공동체와 도시가 위협받고 있는 만큼, 다저스가 역사에서 올바른 편에 서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기춘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코네티컷 무면허 마사지 업소서 성매매 혐의, 베트남계 남성 체포

코네티컷주 코번트리(Coventry)에 거주하는 베트남계 남성이 최근 무면허 마사지 영업과 성매매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수사는 사우스 리버 로드(South River Road)의 한 주택에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경찰 조사 결과 52세 민 한(Minh Han)은 코네티컷 공중보건국(CT Departme

 
 
 
테네시, 주내 유일 민주당 연방하원 지역구 폐지 법안 통과

테네시주의 공화당 소속 빌 리 주지사가 민주당이 보유한 유일한 연방하원 지역구를 사실상 없애는 선거구 재조정 법안에 서명했다. 2026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민주 양당이 연방하원 다수당 확보를 위해 선거구 재편 경쟁에 나서는 가운데 나온 조치다. 이번 법안은 테네시주 멤피스를 기반으로 한 민주당 소속 스티브 코언 연방하원의원의 지역구를 여러 공화당 우세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