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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아까워라" 웨스트 할리웃에서 명품시계 노린 무장강도 2건 발생

  • biznewsusa
  • 10월 31일
  • 1분 분량

웨스트 할리웃에서 명품 시계와 보석을 노린 대낮 강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첫 번째 사건은 10월30일 오후 2시께 8100 블록 샌타모니카 블러버드에서 발생했다. 무장한 용의자들이 차량에서 내려 피해자를 위협한 뒤, 손목시계와 목에 걸린 보석을 빼앗아 달아났다.

두 번째 사건은 약 한 시간 반 뒤인 오후 3시 34분께 멜로즈와 웨스트마운트 드라이브 인근에서 발생했다. 네 명의 용의자가 피해자에게 롤렉스 시계를 요구하며 강도를 저질렀고, 범행 후 회색 세단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

두 사건 모두 피해자는 다치지 않았으며, 두 사건이 서로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까지 체포된 용의자는 없으며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

한편, 이달 초에도 샌프란시스코에서 LA를 방문한 한 남성이 최소 세 명의 무장 남성에게 습격당해 소지품를 몽땅 털리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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