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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승리에도 웃지 못하는 하버드--- 트럼프 상대 법적 불확실성 지속
트럼프 정부가 매사추세츠주 연방 판사가 하버드대의 연구자금 20억 달러 이상을 복원한 판결에 대해 “즉각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번 조치가 엘리트 고등교육을 정면으로 겨냥하는 강경 행보임을 시사했다. 이번 판결은 트럼프 정부의 조치에...
남가주 리프트 운전기사, 술 취한 여성 승객에 욕설·폭행 당해
남가주에서 한 리프트(Lyft) 운전기사가 술에 취한 것으로 보이는 승객들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한 장면이 차량 내부 블랙박스 영상에 포착됐다. 거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운전자는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에 거주하는...
[스포츠 칼럼]대한민국,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8강 노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숫자로만 보면 단순해 보이지만, 이 기록 뒤에는 한국 축구가 걸어온 험난한 여정과 끝없는 도전 정신이 새겨져 있다. 11회 연속 월드컵 진출. 이는 단순한 통계가 아니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시작된 이 기록은 한국 축구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온 산증인이다. 매 예선마다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등장하고, 새로운 감독이 부임하고,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어도 변하지 않은 것은 월드컵 무대에 서겠다는 의지였다. 하지만 이번 예선은 달랐다. FIFA 랭킹 2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이 역대 최초로 2그룹에 속할 것으로 예측된다는 소식은 한국 축구의 위상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더 이상 아시아의 강자를 넘어 세계적인 강호로 인정받고 있다는 뜻이다. 홍명보 감독의 복귀는 그 자체로 하나의 상징이었다. 2002년 월드컵의 영웅이자 한국 축
[편집국장 칼럼]반세기를 넘어… 2025 LA한인축제의 의미
반세기라는 시간의 무게를 견딜 수 있는 축제가 몇이나 될까. 2025년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LA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2회 LA한인축제는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한인 디아스포라의 생생한 역사 그 자체다. 올해 축제의 주제인 "경계선을 넘어서"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니다. 이는 1974년 올림픽 대로에서 시작된 작은 퍼레이드가 어떻게 30만 명이 찾는 남가주 최대 다문화 축제로 성장했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표현이다. 지리적 경계를 넘어 타향에 뿌리내린 한인들이, 문화적 경계를 넘어 다양한 공동체와 소통하며, 세대적 경계를 넘어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해온 것이다. LA시 소방국 공식 집계로 4일간 30만명 이상이 찾는 이 축제는 단순한 숫자로 설명되지 않는다. 120개 한국 도시와 군의 지원을 받는 한국 농수산 엑스포는 고향의 맛을 그리워하는 1세대 이민자들과, 한국 문화에 호기심을 갖는 젊은 세대, 그리고 K-cu
<사건 전문기자 칼럼>가족 비극의 그늘… 한인사회, 정신건강을 말해야 한다
2025년 들어 미주 한인사회에서 연이어 발생한 가족 살해 후 자살사건은 우리 모두에게 깊은 충격과 슬픔을 안겨주고 있다. 이러한 극단적 비극 앞에서 우리는 단순히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한인 공동체가 안고 있는 구조적 문제들을 직시해야 한다. 미국 땅에서 살아가는 한인들은 이중의 고립감을 경험한다. 주류사회에서는 여전히 '모델 마이너리티' 라는 틀에 갇혀 진정한 어려움을 토로하기 어렵고, 한인사회 내에서는 '성공해야 한다'는 무언의 압박감이 존재한다. 특히 중년 남성들의 경우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현실적 어려움 사이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 사업 실패, 자녀와의 소통 단절, 부부갈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도 이를 털어놓을 곳을 찾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문화의 '체면 중시' 문화와 미국사회의 개인주의가 만나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것조차 '실패'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한인사회는 여전히 정신건강 문제
[편집국장 칼럼]행사마다 기업·단체에 ‘스폰서 요구’… 한인언론 향한 불편한 시선
일부 미주 한인 언론사들이 각종 행사나 이벤트를 열기 위해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후원금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한인사회 곳곳에 존재한다. 이 문제의 근본 원인은 몇 가지가 있다. 첫째, 미주 한인사회는 비교적 규모가 작아 여러 언론사가 제한된 자원을 두고 피터지게 경쟁하는 구조다. 이 같은 환경에서 언론사들은 생존을 위해 다양한 행사나 이벤트에 의존하게 되며, 때로는 업체나 단체를 상대로 무리한 요구를 하게 된다. 둘째, 문화적 차이와 이해 부족도 한몫 한다. 한국에서는 행사나 행사장에서 스폰서나 협찬을 받는 것이 비교적 일반적인 문화다. 그러나 이런 관행이 미국 사회의 규범과 충돌할 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셋째, 많은 언론사들의 비즈니스 모델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이 문제다. 광고수익 만으로는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 행사를 위해 돈을 요구하는 것은 하나의 해결책으로 보일 수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접근이
아마존, 프라임 배송 공유 중단… ‘프라임 초대인’ 제도 16년 만에 종료
아마존이 2025년 10월 1일부로 프라임 회원이 집 밖의 다른 성인과 공유할 수 있었던 무료 빠른 배송 혜택을 중단한다. 2009년 시작된 '프라임 초대인'(Prime Invitee) 프로그램은 한 명의 성인이 다른 주소를 쓸 경우에도 배송...
개빈 뉴섬 주지사 “트럼프, 주 방위군 LA 투입에 1억2000만불 낭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가주 방위군 병력 LA 배치에 약 1억 2000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고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9월 4일 주장했다. 뉴섬 주지사실은 이 비용 추산이 6월부터 진행된 배치와 관련해 가주 내셔널가드가 제공한 자료를...
피델리티 401(k) 가입자 평균 밸런스 13만7800불로 '역대 최고'
미국 최대 401(k) 플랜 제공업체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가 2025년 2분기 은퇴연금 가입자들의 계좌 잔액이 전년 대비 크게 반등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9월 3일 발표했다. 401(k) 계좌의 평균 잔액은 13만 7,800달러로 1년...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소셜연금 '노 택스' 법안 상정
올 여름 시행에 들어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법 ‘빅 뷰티풀 빌’은 일부 시니어들의 소셜연금에 대한 세금 부담을 완화하지만 세금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는다. 이에 대해 애리조나주 민주당 연방상원의원 루벤 가예고는 9월 4일 '유 언 잇, 유...
"남가주 산불 책임져라" 연방검찰, 남가주 에디슨 상대로 소송 제기
연방 검찰은 9월 4일 전력회사 남가주 에디슨(SCE)을 상대로 올해 초 19명의 사망자와 9000채 이상의 건물 파괴를 낳은 치명적 ‘이튼 산불’(Eaton Fire)와 관련해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는 이튼 산불이 “에디슨이 소유·관리·운영한...
LA카운티 셰리프국 경관 3명, 술집 앞 폭행사건 연루 소송 당해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이 지난해 추수감사절에 발생한 폭행 사건과 관련해 소속 경관 3명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피해자 파커 사이트(25)는 8월 25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며, 샌타클라리타의 술집 ‘브레이크 룸’...
연 170억달러 연방자금 '흔들'… UC 157년 역사상 최대 위기
UC 총괄총장이 트럼프 정부의 연방자금 지원 중단 및 막대한 벌금 요구에 대해 “UC 157년 역사상 가장 심각한 위기”라며 강력한 경고음을 냈다. 단순히 UCLA 한 캠퍼스의 문제가 아니라, 주내 10개 캠퍼스로 구성된 국가 최고 수준의 공립...


세계적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 별세, 향년 91세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 사진 )가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아르마니의 패션 하우스는 9월 4일 성명을 통해 그가 자택에서 가족 곁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공식 확인했다. 성명은 아르마니를 “임직원과 협업자들이 존경과...
칼스테이트 대학(CSU), 2025년 가을학기 학생수 4000명 증가
칼스테이트 대학(CSU)의 2025년 가을학기 전체 재학생 수가 전년동기보다 4,000명 증가했다. CSU 시스템이 공개한 예비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증가는 주내 학생의 지원이 늘어나면서 주외 및 유학생 감소폭을 상쇄한 결과다. 이번 상승폭은...
남가주 파사데나 주택 화재로 1명 사망
남가주 파사데나에서 8월 30일 오전 주택 화재로 1명이 사망했다고 관계 당국이 밝혔다. 화재는 이날 오전 6시 20분께 1500블록 랭커셔 플레이스의 가정집에서 일어났다. 파사데나 소방국은 오전 8시께 화재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집이 이미 심하게...
LA시청서 총기 오발 사고… LAPD 직원 경미한 부상
LAPD 직원이 8월 29일 LA다운타운 LA시청 동관(City Hall East)에서 실수로 자신을 총으로 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LA타임스(LAT)가 2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총기는 직원이 개인적으로 소지한 것이었으며, 총알이...
남가주 포모나·스튜디오시티서 불체자 단속… 혼란 속 체포 이어져
남가주 전역에서 트럼프 정부의 불체자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단속 인력을 확충하고 체포를 늘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정부 국경 총책임자 톰 호먼이 캘리포니아와 같은 ‘피난처 지역’에서 단속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SS 경호 중단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 CHP 보호 받는다
2024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경쟁했던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으로 연방비밀경호국(SS) 경호가 중단되면서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의 보호를 받게 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28일 명령을 통해...
<교육 칼럼>대학 재정보조 부정행위, 교육 근간 흔드는 숨은 범죄
매년 수백만명의 학생들이 미국 대학 진학을 꿈꾸며 FAFSA(무료 연방 학자금보조 신청서)를 작성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부정행위의 규모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다.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만 해도 2024년 첫 3분기 동안...
트럼프 정부, 불법으로 선거에 참여한 이민자 시민권 취득 원천 봉쇄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이 불법 이민자가 선거에서 투표하거나 유권자 등록을 시도한 경우 시민권 취득을 막는 정책 을 시행한다. 이번 정책 변경에는 불법 이민자가 선거사기 행위를 저질렀거나, 미국 시민임이라고 속여 혜택을 받으려 한 경우 추방...
은퇴플랜 가입자 4.8%, 비상금 마련 위해 401(k)에서 돈 꺼내 썼다
미국인들이 재정위기 상황에서 은퇴 자금을 인출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401(k) 플랜 참가자의 약 4.8%가 긴급 출금을 했는데, 이는 2023년 3.6%에서 상승한 수치다. 자동 등록 확대와 법률 개정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은퇴...


20대 한인남성, 플로리다주 대학 도서관서 여성 치마 속 몰래 촬영
20대 한인남성이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UCF) 도서관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몰래 촬영한 혐의로 체포됐다. WESH-2 뉴스에 따르면 8월 22일 UCF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다급한 신고를 받았다. 피해 여성은 도서관 5층에서 공부 중 휴대폰...
캘리포니아 유치원 준비반(TK) 등록률 증가에도 4세 아동 과반수 미등록
캘리포니아주의 유치원 준비반(TK) 등록 학생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4세 어린이 전체 중 등록한 비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는 TK를 도입하면서 주정부가 지원하는 유치원, 헤드 스타트(Head Start)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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