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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40억불 지원금 철회는 불법" 캘리포니아주, 트럼프 정부 소송
개빈 뉴섬 주지사는 연방 정부가 캘리포니아 고속철도 사업에 배정했던 40억 달러 자금을 철회한 것에 대해 연방정부를 상대로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LA연방지방법원에 제기됐으며, 소장에서는 연방철도국(FRA)이 갑작스럽게 자금 지원 계약을...
LA시, 산불 발생 이후 임대료 올린 에어비앤비 상대 소송 제기
올해 초 LA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 이후 에어비앤비(Airbnb) 가 LA시에서 최소 2000개 이상 숙소의 임대료를 불법적으로 올렸다는 이유로 LA시에 의해 소송을 당했다. LA시 검찰은 이번 소송에서 에어비앤비가 산불로 수많은 이재민이...


LA카운티 셰리프국 훈련센터에서 대형 폭발사고, 수사관 3명 사망
폭발사고로 사망한 LA카운티 셰리프국 수사관들. /LA County Sheriff Department ==== 7월18일 오전 이스트 LA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탄약을 이송하던 LA카운티 셰리프국 수사관 3명이 사망했다. LA카운티 소방국에...
할리웃 나이트클럽서 쫒겨난 손님, 홧김에 자동차로 수십명 들이받아
토요일인 7월19일 새벽 이스트 할리웃의 한 인기 나이트클럽에서 쫓겨난 손님이 클럽 밖에 있던 사람들을 차량으로 들이받아 20명이 다쳤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LAPD에 따르면 가해자는 차량에서 끌려나온 후 누군가에게 총격을 당했다. 회색...
대학 강사, 연방 불체자 단속 요원에 최루탄 쏜 혐의로 체포 '망신'
캘스테이트 채널아일랜드(CSUCI) 수학과 강사인 조너선 앤서니 카라벨로가 최근 카마리요 지역의 대마초 농장에서 벌어진 불체자 단속 중 체포돼 LA연방법원에 출석한 뒤 1만 5000불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미국 시민권자인 카라벨로는...
연방법원, 남가주 불체자 단속시 '합리적 의심' 없는 체포에 제동
연방 판사가 국토안보부(DHS)의 남가주내 불체자 단속 과정에서 '합리적 의심'(reasonable suspicion) 없이 이루어진 검문 및 체포에 대해 위헌 판결을 내리고, 인종, 언어, 직업 만을 근거로 개인을 구금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남가주서 불체자 단속하던 연방 요원들에 총 쏜 남성 지명 수배
연방수사국(FBI)이 지난 7월10일 벤추라 카운티에서 불체자 단속을 벌이던 연방 요원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에게 5만불의 현상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FBI LA지부는 10일 밤 X(구...
말리부 명소 '글래드스톤스' 씨푸드 레스토랑 7월4일 다시 오픈한다
말리부의 상징적인 해변 씨푸드 레스토랑 ‘글래드스톤스'(Gladstones)’가 지난 1월 발생한 팰리세이즈 산불(Palisades Fire)을 이겨내고 7월4일 독립기념일에 맞춰 재오픈한다. 레스토랑 측은 6월26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6세 아들과 함께 구금된 온두라스 여성, ICE 등 상대로 소송 제기
미국에 망명을 신청한 온두라스 출신 여성이 자신의 자녀들과 함께 텍사스주 이민자 구금시설에 억류된 것에 대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국토안보부(DHS),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여성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앓고 있는...
<심층보도>갈수록 위험해지는 LA한인타운, 대책은 없나
LA한인타운이 위험해지고 있다. 특히 갱과 마약 관련 범죄, 성매매가 심각한 수준으로 평가되면서 커뮤니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LA경찰국(LAPD) 범죄 통계에 따르면 한인타운은 LA 지역 내 안전도에서 106위를 기록하며, 거주하기...
트럼프, 계속 하버드 목 조른다--- 창의적인 제재조치 강구 중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 대학을 겨냥한 공세를 한층 강화하며, 제재 수단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백악관은 5월28일 국무부, 재무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등 10여 개 정부 부처 관계자들을 소집해...
"저세상에서 착하게 살기를" 글렌데일 홈디포 주차장서 절도범 숨진 채 발견
글렌데일의 홈디포(Home Depot) 매장 주차장에서 절도 혐의를 받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글렌데일 경찰국에 따르면 사건은 5월29일 오전 8시께 5040 샌퍼난도 로드에 위치한 홈디포 매장에서 발생했다. 사망자는...
피닉스 외곽서 10대 2명 사망, 경찰은 살인사건으로 수사 중
애리조나주 피닉스 외곽에서 10대 청소년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살인사건으로 수사에 나섰다. 마리코파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시신들은 5월27일 오전 메사와 페이슨 사이에 위치한 87번 하이웨이(State Route 87) 인근에서...
"감옥에서 썩어라" 6세 딸 팔아넘긴 엄마와 남자친구에 종신형 선고
6세 딸을 팔아넘긴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성이 5월29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으로 전국적인 분노와 아동 인신매매에 대한 관심이 촉발됐다. 용의자 켈리 스미스는 남자친구 자퀜 아폴리스, 이들의 지인 스티비노 반 레인과 함께 이달 초 유괴 및...
LA는 미국 최악의 공원 접근성 도시 중 하나 '불명예'
LA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지만 실제로 시민들이 야외 공간에 접근하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LA는 미국 주요 도시 100곳 중 공원 접근성 측면에서 최하위권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단체 ‘퍼블릭랜드...
대단한 개사랑, LA로 오던 여객기 안에서 반려견 아프다고 비행기 비상 착륙
메모리얼데이인 5월26일 디트로이트에서 LA로 오던 델타 항공 여객기가 기내 반려견의 건강 이상으로 인해 미니애폴리스에 비상 착륙했다. 델타 항공 694편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디트로이트 공항을 이륙해 약 5시간 후 ...
남가주 동생이 유타주 형 집에 찾아가 형 총격 살해 후 경찰에 사살돼
남가주 롱비치 출신의 한 남성이 유타주에 있는 형의 집을 찾아가 형을 총으로 살해하고 형수에게 중상을 입힌 뒤 출동한 경찰과 총격전 끝에 사살됐다. 용의자 제프리 로버츠(66)는 올해 4월27일 유타주 노스...
랜초 팔로스버디스 일부 주택에 가스공급 재개, 홈오너들 '방긋'
랜초 팔로스버디스(Rancho Palos Verdes) 지역에서 지반 이동으로 인해 거의 1년 간 중단됐던 천연가스 공급이 일부 주택을 대상으로 재개될 예정이다. 첫 복구 대상은 시뷰(Seaview) 지역으로, 5월27일부터 유틸리티 작업이...
스테이트팜 왜 이러나? 캘리포니아주에서 또 보험료 인상 추진
미국 최대 보험사 중 하나인 스테이트팜(State Farm)이 캘리포니아주에서 주택 보험료를 또 인상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이는 불과 지난주 캘리포니아주 보험 당국이 보험료 인상을 승인한 직후 나온 소식이다....
LA카운티 셰리프국 비번 경관 새벽에 교통사고로 사망
LA카운티 셰리프국 비번 경관이 산타클라리타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사고는 5월19일 새벽 3시17분쯤 샌 프란시스키토 캐년 로드에서 발생했다. 사망한 경관은 21살로 2024년 5월부터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춘 기자>
칼스테이트 풀러튼 신입생, 호수에서 수영 중 익사
칼스테이트 풀러튼 학생이 샌버나디노 카운티 하바수 호수에서 수영하다 익사했다. 사망한 학생은 신입생인 사이먼 다니엘로 사고는 5월18일 아침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은 같은 학교 남학생 사교클럽 회원들과 함께 호수로 놀라갔다 목숨을...
이게 현실! LA에선 연 21만불 벌어야 중간가격대 집 산다
LA 메트로 지역에서는 연 21만3600불을 벌어야 중간가격대 집을 살 수 있다. 농담이 아니라 2025년 1분기 현재 현실이다.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에 따르면 LA 메트로 중간 주택가격은 83만불이다. <김기춘 기자>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 판사 "영장 없이 불체자 체포 못한다"
캘리포니아주 연방법원 판사가 4월29일 국경수비대원들이 법원의 영장 없이 불법체류자를 체포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최수진 기자>
LA서 40대 한인여성 사망---왜 죽었을까?
LA에서 한인여성이 사망했다. LA카운티 검시국은 사망자 신원은 리사 정(44)씨라며 3월15일 집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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