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아칸소주서 미성년자와 성관계 자백 남성에 고작 집행유예 1년

  • biznewsusa
  • 7월 23일
  • 1분 분량

2024년 아칸소주 보노에서 15세 소녀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메이슨 리 깁슨(22, 존스버러 거주)이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아동 학대 혐의로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깁슨은 경찰 조사에서 만취 상태로 소녀의 가족을 방문해 “성관계를 가졌다”고 자백했다. 사건 당시 깁슨은 22세였으며 피해자는 15세였다. 재판부는 깁슨에게 690달러의 피해자 배상금을 지급할 것과 함께 양육 교육 이수 및 정신 건강 평가를 명령했다.

로컬 TV방송이 크레이그헤드 카운티 검찰 및 깁슨의 변호인 사무실에 확인 요청을 했으나, 7월 22일 오후 4시 현재까지 공식 답변은 받지 못했다. 이번 판결은 깁슨이 중대한 성범죄 혐의 대신 아동 학대 혐의를 인정하고 형량을 감경받은 결과로서, 피해 소녀와 지역 사회에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법원 측은 향후 깁슨이 준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할 방침이다. <최수진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트럼프 정부 코넬대와 합의, 2억5000만불 연방 지원금 복원키로

트럼프 정부가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 와 6000만불 규모의 합의에 도달해 중단됐던 2억5000만불 이상의 연방 자금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코넬대는 향후 3년에 걸쳐 연방정부에 3000만불을 납부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효율성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 프로그램에 30

 
 
 
CHP, 홈디포 등서 90만불 상당 물건 훔친 절도단 '일망타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홈디포(Home Depot) 등 주 전역의 홈 인프루브먼트 매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소매 절도단 소탕 작전과 관련해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11월7일 밝혔다. 이번 범행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90만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CHP에 따르면 범죄 조직은 훔친 제품 내부의 값비싼 부품을 제거한 뒤 외관만 멀쩡한 상품을 매장에

 
 
 
미국인 부자, 라오스에서 말벌떼 습격 받고 사망

지난달 라오스의 한 어드벤처 캠프에서 지프라인을 타던 미국인 부자가 수십마리 말벌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현지 병원 관계자가 11월7일 밝혔다. 베트남의 한 국제학교 교장인 댄 오언과 그의 아들 쿠퍼 는 올해 10월 15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인근의 그린 정글 파크(Green Jungle Park)  에서 지프라인을 타고 나무에서 내려오던 중 말벌 떼의 습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