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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칼럼]먹고 살기 힘들때 현명하게 사는 방법
살기가 팍팍하다는 말이 일상이 됐다.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거나 줄었고, 미래는 쉽게 예측되지 않는다. 이런 시기에는 누구나 묻게 된다. “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러나 먹고 살기 힘들 때 필요한 것은 무작정 더 버티는 근성이 아니라, ' 사는 방식을 다시 정리하는 지혜' 다. 첫째, 돈보다 삶의 구조를 점검해야 한다. 위기일수록 사람들은 수입을 늘릴 방법만 찾는다.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지출 구조가 그대로라면 아무리 벌어도 남지 않는다. 현명하게 산다는 것은 얼마를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 를 다시 설계하는 일이다. 꼭 필요한 것과 그냥 익숙해서 유지해온 것을 구분해야 한다. 불편해도 줄일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내려놓는 용기가 필요하다. 둘째, 자존심과 체면을 잠시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 힘든 시기에는 도움을 받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할인, 지원금, 공공 서비스, 주변의 작은 호의까지도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야 한
샌타애나 연방지법, 법무부의 캘리포니아 유권자 명부 요구소송 기각
연방법원이 1월 15일 법무부가 캘리포니아주에 유권자 명부 제출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을 기각하며, 해당 요구를 “전례 없고 불법적”이라고 규정하고 연방정부가 “많은 미국인의 투표권을 침해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산타애나에 위치한 연방지법의 데이비드 카터 판사(빌 클린턴 전 대통령 임명)는 법무부의 동기에 의문을 제기하며, 캘리포니아주 국무장관 셜리 웨버를 상대로 한 이번 소송이 주가 관리하는 선거에 대한 월권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 자체를 위협한다고 밝혔다. 카터 판사는 판결문에서 “이러한 정보가 연방정부에 집중될 경우 유권자 등록에 위축 효과를 초래해 유권자들이 자신의 정보가 부적절하거나 불법적인 목적으로 사용될 것을 두려워하면서 투표율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위험은 민주주의의 초석인 투표권 자체를 위협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주의의 훼손은 단번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작은 조각들로 조금씩 깎여 나가 결국 아
[경제 전문기자 칼럼]장사 잘되는 식당은 왜 계속 잘될까?
거리마다 식당은 넘쳐난다. 새로 문을 여는 곳도 많고, 조용히 사라지는 곳도 적지 않다. 그런데 유독 몇몇 식당은 경제 불황에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특별한 입지에 있지도 않고, 화려한 인테리어를 자랑하지도 않는데 늘 줄이 있다. 장사 잘되는 식당은 왜 계속 잘될까. 첫째, 맛은 기본이지만 ‘기억에 남는 맛’이 있다. 맛있다는 기준은 주관적이지만, 잘되는 식당의 음식에는 공통점이 있다. 한 번 먹고 나면 설명하기는 어려워도 다시 떠오르는 맛이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균형이 잡혀 있고, 메뉴마다 분명한 정체성이 있다. 이런 식당은 메뉴를 자주 바꾸지 않는다. 대신 오랫동안 다듬어온 한두 가지 강점을 확실히 붙잡고 간다. 둘째, 손님을 ‘관리’하지 않고 ‘대한다’. 장사가 잘되는 식당의 사장과 직원들은 손님을 숫자로 보지 않는다. 단골을 억지로 만들려 애쓰지 않아도, 손님이 먼저 다시 오고 싶어지게 만든다. 과하지 않은 친절, 불필요한 말은 줄이고 필
LA 인근 레이크우드서 총격, 여성 2명 포함 총 3명 사망
1월 15일 오전 남가주 레이크우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7시 53분께 5800블록 로렐라이 애비뉴에서 일어났다. 사망자는 성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 그리고 17세 소녀 1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신원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세 사람 모두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여성 1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며, 주택 내부에서는 권총 1정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범행 동기나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공개된 바 없다고 당국은 덧붙였다. <최수진 기자>
한인들 많이 가는 LA 인근 바이시클 카지노 긴급 대피령, 경찰 대거 출동
2026년 1월 15일 저녁 남가주 벨가든스에 위치한 파크웨스트 바이시클 카지노(Parkwest Bicycle Casino)에 경찰 활동으로 인해 긴급 대피령이 떨어졌다. 이로 인해 인근 지역에는 시그얼러트(SigAlert)가 발령됐고, 주요 간선도로와 일반 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플로런스 애비뉴로 향하는 북행 고속도로 차로가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전면 통제된다’며, 해당 구간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민 제보 앱 ‘시티즌(Citizen)’에 게시된 현장 영상에는 호텔과 카지노 단지 입구를 막아선 장갑형 SWAT 차량(BearCat) 2대를 비롯해 벨가든스 경찰국 등 여러 기관 소속 법집행 차량들이 대거 배치된 모습이 담겼다. 또한 카지노 이용객과 직원으로 보이는 대규모 인파가 시설 인접 쇼핑센터 주차장으로 모여 있었으며, 해당 지역에
<미국 명문대 입시 2>한국과 미국의 대학입시, 뭐가 다른가
수능 ‘한 방’ vs 종합 평가… 서로 다른 철학이 만든 극명한 대비 매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끝나면 한국의 수험생 약 50만명은 일제히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12년간의 학업 성과를 단 하루에 평가받는 한국의 대학 입시 구조 때문이다. 반면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는 고등학생들이 4년에 걸쳐 쌓아온 학업 기록과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수십 개 대학에 지원서를 제출한다. 같은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지만, 한국과 미국의 입시 제도는 출발점부터 철학까지 극명하게 다르다. ‘한 번의 기회’ vs ‘다양한 경로’ 한국 입시의 핵심 가치는 표준화와 효율성 이다. 수능이라는 단일한 시험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고, 이를 기준으로 대학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중시한 결과다. 하지만 이 제도는 동시에 ‘일회성’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 12년간의 학업 성취가 단 하루의 컨디션에 의해 좌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명문대 입시 1>핵심은 '홀리스틱 리뷰'
점수 경쟁을 넘어, 학생의 이야기를 읽는 종합 평가 “시험 점수만 높다고 해서 우수한 학생은 아니다.” 미국 최상위권 대학의 한 입학사무처장이 한 말이다. 이 문장은 미국 명문대 입시제도의 핵심 철학을 함축한다. 이들이 채택하고 있는 ‘홀리스틱 리뷰(Holistic Review)’ 또는 ‘홀리스틱 어드미션(Holistic Admission)’은 단순한 성적 중심 선발을 넘어 학생의 전인적 면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홀리스틱 리뷰란 무엇인가 ‘홀리스틱(Holistic)’은 ‘전체적인’, ‘종합적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의학의 ‘전인적 치료’ 개념을 교육에 적용한 것으로, 학생을 하나의 완성된 개체로 보고 학업 성취도 뿐 아니라 배경, 경험, 잠재력, 인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는 뜻이다. 전통적인 입시 제도가 GPA나 표준화 시험 점수 같은 정량 지표에 의존했다면, 홀리스틱 리뷰는 학생의 삶 전반을 하나의 이야기로 읽어낸다....
미국 임대료 하락세 지속… 2026년까지 ‘세입자 우위’ 시장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해 온 미국 내 렌트비가 마침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2026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 닷컴( Realtor.com )에 따르면 2025년 11월 현재 미국 50대 대도시의 중간 임대료는 1693달러로, 전년 대비 약 1% 하락했다. 이는 전년 대비 하락세가 28개월 연속 이어진 것이다. 전국 기준으로도 임대료는 하락했다. 아파트먼트 리스트(Apartment List) 자료에 따르면 11월 중간 임대료는 1367달러로 1년 전보다 1.1% 낮아졌다. 11월은 통상 임대 시장에서 가장 거래가 부진한 시기로 꼽히지만 2025년에는 10월에서 11월로 넘어가는 기간 동안의 임대료 하락 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더 컸다고 아파트먼트 리스트는 전했다. 신규 아파트 공급이 계속 시장에 유입되면서 임대료 하락세는 2026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고급 부동산 중개업체 더글러스
ICE 요원들 향해 차량 몰고 돌진, 이민자 2명 부상
연방국토안보부(DHS)는 12월24일 이민 단속작전 도중 도주하던 이민자가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들을 향해 차량을 몰고 돌진해 총격을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차량이 충돌해 동승자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DHS는 성명을 통해 ICE 요원들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교외 글렌 버니에서 표적 단속을 진행하던 중 밴 차량에 접근해 운전자에게 시동을 끌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해당 운전자는 티아고 알렉산드르 소우자-마르틴스로 확인됐다. DHS에 따르면 소우자-마르틴스는 이에 응하지 않고 요원들에게 위해를 가하겠다고 위협했으며, 이에 연방 요원들은 총기를 꺼냈다. 그는 이후 도주를 시도하며 차량을 ‘흉기화’해 여러 대의 ICE 차량을 들이받았고, ICE 요원들을 향해 직접 차량을 몰아 돌진하며 받으려고 했다고 DHS는 설명했다. <최수진 기자>
LA카운티 검찰, 교통단속 과정에서 운전자 돈 훔친 경관 기소
LA카운티 검찰은 25일 세 차례의 교통법규 위반자 단속 과정에서 운전자들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는 웨스트코비나 경찰관을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롱비치에 거주하는 호세 가르시아(38)는 공금 유용과 횡령에 의한 중절도 혐의, 경범 절도 2건 등 총 4건의 혐의로 오는 1월 28일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2월 8일 사이 실시된 세 건의 교통 단속에서 금품이 사라졌다는 운전자들의 신고에 따라 수사가 진행된 결과다. 검찰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2024년 9월 21일 단속 당시 피해자의 지갑에서 600달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11월 23일에는 구두 경고만 주고 돌려보낸 차량 운전자의 백팩에서 100달러를, 2025년 2월 8일에는 단속 과정에서 피해자를 경고 후 귀가시키면서 차 내부 센터 콘솔에 있던 300달러를 훔친 혐의가 추가됐다. <최수진 기자>
2025년 12월에 소셜연금 지급 일정 달라진다
오는 12월에는 연방사회보장국(SSA)의 일부 소셜연금 지급 일정이 평소와 달라질 전망이다. 수급자들이 받게 될 금액이 누락되지는 않지만, 우편함(또는 은행 계좌)에 도착하는 날짜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회보장국은 소득이 제한적이거나 시각장애 또는 기타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장애가 있는 성인과 아동에게 최저생계비(SSI)를 제공한다. SSI는 매달 1일에 지급되지만, 공휴일이나 주말이 끼면 정기 지급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12월 1일 페이먼트는 예정대로 지급되지만, 또 다른 지급분이 12월 31일에도 나갈 예정이다. 두 번째 지급액은 1월이지만, 1월 1일이 공휴일이기 때문에 앞당겨 지급되는 것이다. 수급자들은 2월 급여 또한 2월 1일이 일요일이기 때문에 1월 30일에 받게 된다. 소셜연금의 경우 지급일은 수급자의 생일에 따라 달라진다. 매달 1일부터 10일 사이에 태어난 수급자는 둘째 주 수요일에 지급받는다. 11일부터 2
트럼프 정부 코넬대와 합의, 2억5000만불 연방 지원금 복원키로
트럼프 정부가 코넬 대학교(Cornell University) 와 6000만불 규모의 합의에 도달해 중단됐던 2억5000만불 이상의 연방 자금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11월 7일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코넬대는 향후 3년에 걸쳐 연방정부에 3000만불을 납부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효율성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 프로그램에 3000만불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합의는 11월7일부터 발효되며, 코넬대는 연방정부에 익명 처리된 학부 입학 자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데이터는 정부의 “종합적인 감사(a comprehensive audit)"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코넬대는 매년 학생들의 캠퍼스 분위기(campus climate)를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으며, 이에는 유대인 학생들을 포함한 특정 집단 학생들의 경험과 인식에 대한 조사도 포함된다. 그 대가로 연방정부는 즉시 모든 연방 자금 지원을 복원하고,
CHP, 홈디포 등서 90만불 상당 물건 훔친 절도단 '일망타진'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홈디포(Home Depot) 등 주 전역의 홈 인프루브먼트 매장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소매 절도단 소탕 작전과 관련해 여러 명을 체포했다고 11월7일 밝혔다. 이번 범행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90만달러 이상으로 추산된다. CHP에 따르면 범죄 조직은 훔친 제품 내부의 값비싼 부품을 제거한 뒤 외관만 멀쩡한 상품을 매장에 반품해 새 상품으로 교환받는 수법을 사용했다. 이 같은 범행은 “정교한 사기 및 절도 행위”로 지난 9월에 새크라멘토 지역의 CHP 조직적 소매 범죄 전담 수사반이 홈디포 측으로부터 제보를 받고 수사를 시작했다. CHP는 이번 범행이 캘리포니아 전역 수백 건의 사건과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수사 당국은 샌 가브리엘 밸리의 볼드윈 파크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으며, 그 결과 약 30만7000달러 상당의 도난 의심 물품을 회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현금 5만9000
미국인 부자, 라오스에서 말벌떼 습격 받고 사망
지난달 라오스의 한 어드벤처 캠프에서 지프라인을 타던 미국인 부자가 수십마리 말벌의 공격을 받아 숨졌다고 현지 병원 관계자가 11월7일 밝혔다. 베트남의 한 국제학교 교장인 댄 오언과 그의 아들 쿠퍼 는 올해 10월 15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인근의 그린 정글 파크(Green Jungle Park) 에서 지프라인을 타고 나무에서 내려오던 중 말벌 떼의 습격을 받았다. 이 캠프는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시 외곽에 위치해 있으며,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다. 현지 병원 응급실 의사인 조르뷰 이아누총텡 은 “두 사람은 인근 진료소로 옮겨진 뒤 루앙프라방 주립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도착 당시 이미 위중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들 부자는 수십 차례 이상 말벌에 쏘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진 기자>
"땡스기빙 연휴 망치나"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미국 내 항공편 줄취소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연방정부 셧다운이 계속될 경우 최소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땡스기빙 휴가철을 앞두고 항공편 운항 중단으로 여행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연방항공청(FAA)은 긴급 명령을 통해 11월7일 금요일부터 전국 40개 공항의 항공편 운항을 4% 감축하고, 셧다운이 지속될 경우 다음주 금요일인 11월14일까지 단계적으로 10%까지 항공편 운항을 취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요 항공사들은 11월6일부터 주말까지 예정된 수백 편의 항공편을 사전 취소했다. 한 항공사 관계자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취소 사태는 마치 악천후로 인한 운항 차질과 비슷한 수준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만 폭풍처럼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도시로 분산돼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기춘 기자>
<전직 택시기사 칼럼>우버 한번 해볼까? 앞뒤 꼼꼼히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주말마다 집에서 빈둥거리며 넷플릭스만 보고 있자니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든 적 있으신가요? 아니면 본업 외에 추가 수입을 만들고 싶은데 시간이 자유롭지 않아 고민이신가요? 그렇다면 우버나 리프트 운전을 한 번쯤 고려해보셨을 겁니다. 요즘 주변을 둘러보면 라이드셰어 운전을 부업으로 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자기 차로, 자기 시간에 맞춰 일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정말 돈이 될까?",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하는 의문들이 생깁니다. 오늘은 우버나 리프트 운전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현실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정보들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생각보다 진입 장벽은 낮습니다 우선 좋은 소식부터 전하자면 시작하기 위한 조건은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습니다. 운전면허와 자동차만 있다면 기본적으로 자격이 됩니다. 물론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21세 이상이어야 하고, 차량은 10~15년 이내의 4도어 차량이어야 합니다
대통령 경호가 완전 개판--- 멕시코 여성 대통령, 거리에서 성추행 당해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거리에서 자신을 성추행한 남성을 고소했다고 11월5일 밝혔다. 사건 당시 영상을 보면 11월4일 한 남성이 셰인바움 대통령의 뒤에서 다가와 팔로 어깨를 감싸고 목덜미에 입을 맞추는 장면이 담겨 있다. 곧이어 대통령의 보좌관인 후안 호세 라미레스 멘도사가 즉시 제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셰인바움은 11월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그 남성은 술에 취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보좌관이 나서기 전까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인지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여성으로서 직접 겪은 일일 뿐 아니라, 우리 나라의 여성들이 일상적으로 겪는 문제이기도 하다”며 고소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또 “12세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유사한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클라라 브루가다 멕시코시티 시장은 11월4일 소셜미디어 X에 “보안 및 시민보호부가 해당 남성을 체포했다”
해안가 부촌 팔로스버디스 절벽 아래서 또 시신 발견, 올해 두 번째
두 달 사이 두 번째로 남가주의 부유한 해안 주택가 절벽 아래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SF 게이트에 따르면 팔로스버디스 에스테이츠 경찰국(PVEPD)은 10월 30일 1400블록 파세오 델 마 인근의 가파른 절벽 아래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LA카운티 소방대원들이 암석 해안가에 있던 신원 미상의 남성 시신을 수습했으며, 루크 헬링가 경찰국장은 “타살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는 몇 달 전에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월30일 같은 해안 절벽 아래에서 또 다른 시신이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목격자들은 피해자가 남성으로 보인다고 전했으나, 경찰은 신원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헬링가 국장은 두 사건 모두 범죄와 관련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2024년 말에도 파세오 델 마르 남쪽 인근 해안에서 잇따라 사람의 유해가 발견됐다. <최수진 기자>
"너무 불쌍해" LA에서 40대 남성, 나무에서 작업 중 감전사
11월5일 LA 베벌리우드 지역에서 고압 전선에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나무 작업자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48세로 신원과 거주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사망하기 전 9300블록 커크사이드 로드 인근에서 지상 30피트 높이에서 작업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남성이 고압 전선으로부터 약 6~8피트 아래에서 발견됐으며,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이민자 단체 "월드챔프 LA다저스, 백악관 초청에 응하면 안돼" 서한
이민자와 일용직 노동자들을 대표하는 단체 연합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초청할 경우 월드시리즈 우승팀 LA다저스가 백악관 방문을 거부해 달라고 요청했다. 패사디나에 본부를 둔 ‘전국 일용직 노동자 조직 네트워크(National Day Laborers Organizing Network, NDLON)’는 11월5일 온라인 청원을 시작하며 구단에 공개서한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까지 5600건이 넘는 서명이 접수됐으며, 목표치인 6400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 단체 연합은 트럼프 정부의 불법이민 단속 강화에 반발하며, 다저스가 백악관에서 열리는 전통적인 우승 축하 행사에 참석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최근 남가주를 비롯한 미국 전역에서는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의 급습이 거의 매일 이어지고 있다. 공개서한은 “LA다저스는 단순한 야구팀이 아니라 우리 도시의 정신을 상징하는 존재”라며 “이 팀은 우리 동네, 가족, 그리고 다양한 공동체에 대한 사랑
USC 재정적자 2억불 넘어, 직원 900명 해고 통보
USC가 재정 위기를 이유로 지난 7월 이후 900명 이상의 직원에게 해고 통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LA타임스(LAT)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사기 저하와 인력난을 초래하며 대학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인 김병수 임시총장은 11월3일 대학 구성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인력 감축은 2억 달러가 넘는 예산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핵심 조치”라고 밝혔다. 해고 대상에는 대학 본부 직원뿐 아니라 의대 및 병원 시스템, 학생 상담 부서 직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임시총장은 그러나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 중 최대 200명은 대학 내 다른 직책으로 재배치될 수 있다”며 “현재 구조조정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해고는 당사자뿐 아니라 남은 구성원들에게도 큰 정신적 충격과 부담을 주고 있다”며 “동료와 친구를 잃는 감정적 고통, 부서별 업무 과중, 제한된 자원 속에서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는 현실이 모두
[편집국장 칼럼] '왕조의 서막'--- LA다저스, 새 시대를 열다
LA다저스가 해냈다. 2025년 월드시리즈 7차전, 연장 11회 끝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5대 4로 꺾으며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25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백투백 챔피언’이 탄생한 순간이었다. 다저스는 오랫동안 강팀이었다. 정규시즌에서 늘 압도적인 성적을 냈고,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을 보유했다.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월드시리즈에서는 늘 한 끗이 부족했다. 2024년 우승은 그 오랜 굴레를 벗어던진 해였다. 그리고 1년 뒤, 다저스는 다시 한 번 정상에 오르며 자신들의 야구가 일회성이 아님을 증명했다. 뉴욕 양키스가 2000년 연속 우승을 이룬 이후 25년간 어떤 팀도 그 벽을 넘지 못했다. 그만큼 메이저리그에서의 2연패는 “시대의 팀” 에게만 허락된 자리다. 7차전은 다저스 야구의 정수를 보여준 경기였다. 9회 초, 팀이 3대4로 뒤진 상황에서 미겔 로하스의 극적인 동점 홈런이 터졌다. 그리고 연장 11회 초 윌 스미스가 결승 홈런을
LA 스왑밋에서 강도 총격, 1명 총 맞고 병원에 실려가
11월3일 LA 파노라마 시티의 밸리 인도어 스왑밋(Valley Indoor Swap Meet)에서 강도에 의한 총격이 발생해 한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피해자는 50대 남성으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현재 그의 구체적인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LAPD에 따르면 총격은 이날 오후 2시께 발생했다. 현장 영상에는 구급차가 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또 다른 휴대폰영상에는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린 뒤 사람들의 비명이 터져 나오고 급히 대피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남성 3명을 강도 용의자로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사건 직후 흰색 2015년형 현대 차량을 타고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현장에 있던 경비원이 강도들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이 과정에서 용의자 중 한 명이 총에 맞았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들은 금목걸이 등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진 기자>
중국계 학생, 백인인 것처럼 속이고 예일대 입학했다 퇴학 당해
아이비리그 명문 예일 대학교에서 허위 신분과 조작된 인생 이야기를 꾸며 입학한 학생이 퇴학당한 사건이 발생해 미국 대학들의 입시 검증 시스템의 허점과 학문적 신뢰성 문제가 다시금 도마 위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허위 입학 사례가 외국 세력의 영향력 행사나 정보 유출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코네티컷주에 위치한 예일 대학교는 최근 학부생 ‘캐서리나 린(Katherina Lynn)’으로 알려진 학생을 허위 배경 진술 및 서류 조작 혐의로 퇴학시켰다고 학생신문 예일 데일리 뉴스 가 보도했다. 입시 컨설팅업체 아이비링크(Ivy Link) 설립자이자 전 콜럼비아대 입학담당관인 애덤 응우옌은 “그는 다양성(diversity)이 단순히 인종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며 “대학은 사회경제적, 지리적 다양성까지 고려한다. 그래서 그는 노스다코타 시골 출신의 백인 여학생처럼 자신을 꾸며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학생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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