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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두 바퀴만 슬쩍” LA 지역 타이어 절도 기승, 주민 수십명 피해
<사진설명>LA에서 운전석 쪽 타이어 2개를 도둑 맞은 픽업트럭이 길거리에 주차돼 있다. <KTLA> ===== LA의 두 지역에서 차량 타이어 절도 사건이 급증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최근 범인들은 차량 바퀴를 4개 모두가 아닌 두...
부나에팍 놋츠베리 팜서 인종차별 욕설 남성, 직장서 짤렸다
남가주 부에나팍의 놀거리 명소 놋츠베리 팜에서 한 남성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실이 카메라에 포착된 뒤 직장에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Orange County Register)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7월 12일...
“차별·성희롱 신고하자 해고” 아시안 여성 변호사, 넷플릭스 상대 소송
넷플릭스 전(前) 시니어 노동관계 변호사가 회사 및 두 임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변호사 누 판은 인종차별 및 성희롱을 회사에 신고했다가 보복성 해고를 당했다며 연방법상 반보복 규정 위반 등으로 소송을 냈다. 소장은 패사디나 소재 시민권익...
평균 집값 최대 20% 더 비싸도 인기… 게이트 커뮤니티의 가치
미국의 게이트 커뮤니티는 다양한 예산, 라이프스타일, 필요에 맞게 진화해 왔다. 여전히 은퇴자들이나 초고가 주택 소유자를 위한 커뮤니티가 많지만, 그 범위는 훨씬 넓어졌다.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가 게이트 커뮤니티가 가장 많은 주로 꼽히는 이유 중...
<건강 상식>커피, 하루 2~3잔은 괜찮지만… “몸 반응 꼭 살펴야”
미국인 3명 중 2명이 매일 커피를 마신다는 2022년 전국커피협회(NCA)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하루 적정 섭취량과 카페인이 안전한지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답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 하버드 대학이...
<집중보도>AI가 바꾸는 신입사원 업무의 본질… 기업은 새 진입로 설계해야
인공지능(AI)의 부상은 여러 직종, 특히 자동화가 많은 초급(Entry-level) 일자리들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AI가 대량의 초급 일자리를 즉각적으로 없애고 있지는 않지만, 직업의 성격 자체를 크게...
ICE, LA 노숙자 셸터 앞에서 무차별 단속 정황 포착
LA할리우드 노숙자 셸터 앞에서 지난 5월부터 연방 불체자 단속 요원들이 반복적으로 목격되면서, 셸터 직원들은 전쟁으로 피난 온 거주자들을 직장, 심부름, 그리고 법원까지 동행하고 있다. 18세에서 24세의 청년 노숙인을 지원하는 이 보호소의 한...
사우스웨스트 여객기, 이륙 6분 만에 475피트 급강하 승객들 '공포'
다른 항공기와 충돌 피하려고 급강하, 승객들 "죽는 줄 알았다" 7월25일 오전 LA카운티 버뱅크 공항을 출발해 라스베가스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1496편 승객들이 이륙 약 6분 만에 비행기가 급격히 고도를 낮추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병원 직원 2명, 연방정부 불체자 체포 방해 혐의로 체포
LA동부 온타리오 소재 외과 수술센터에서 직원 2명이 연방 요원의 불체자 단속을 막으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호세 오르테가와 다니엘라 다빌라는 연방 요원에 대한 폭행 및 연방 요원의 직무 수행을 물리력이나 협박으로 방해한 혐의 등으로 체포돼...
과속질주 차량, OC 헌팅턴비치서 주택 여러 채 들이받아
7월25일 밤 오렌지카운티 헌팅턴비치에서 과속으로 질주하던 차량이 주택 여러채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는 밤 10시 45분 헌팅턴비치 가필드 애비뉴와 뉴랜드 스트리트 인근에서 일어났다. 로컬 방송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해설>트럼프에 2억불 준 아이비리그 콜럼비아, 욕 바가지로 먹는다
아이비리그 콜럼비아 대학이 최근 트럼프 정부와의 수개월간 협상 끝에 약 2억 달러를 지불하는 조건으로 4억 달러 규모 연방 보조금 중 일부를 복원받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 합의는 대학 내 반유대주의 문제에 대한 행정부의 압박과 관련된...
트럼프 “노숙자는 거리에서 퇴출”… 치료시설로 강제 이동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7월 24일 노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거리의 범죄와 무질서 종식'(Ending Crime and Disorder on America's Streets)이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번 명령은 공공안전을 최우선으로...
“다민족 강요 안돼” 주장하는 백인 단체, 법적 논란 속 확장 추진
북부 아칸소주를 기반으로 한 백인 전용 신생단체 ‘Return to the Land'(RTTL)의 공동 설립자 에릭 오월(Eric Orwoll)은 단체가 미주리주로 확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오월은 넥스타의 KOLR과의 인터뷰에서 미주리...
캘스테이트 대학 예산적자 23억달러 '눈덩이'--- 긴축재정 불가피
캘스테이트 대학(CSU) 시스템의 올해 예산 적자는 23억달러에 이르며, 이 적자를 메우기 위한 재원은 아직 불투명하다고 온라인 언론 캘매터스가 7월25일 보도했다. 캘매터스에 따르면, 등록금 인상과 주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인건비,...
여성 엉덩이 냄새 맡은 전과자, 남가주 버뱅크서 경찰에 덜미
남가주 버뱅크에서 38세의 등록된 성범죄자가 여성 고객들을 성희롱한 혐의로 체포됐다고 경찰이 7월24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 7월 22일 버뱅크 노스트롬 랙(Nordstrom Rack) 매장의 여성 의류 코너에서 의심스러운 인물이 배회하며...
트럭 운전자에게 뜨거운 커피 던지고 인종차별 욕설 퍼부은 남성 체포
남가주 어바인에서 트럭 운전자를 상대로 한 증오 범죄가 발생해 한 남성이 체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이번 도로 위 분노 사건은 7월22일 오전 9시 30분 어바인 샌드캐년 애비뉴와 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일어났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로버트...
캘리포니아에서 경제력 상위 1% 되려면 연 90만불 벌어야
미국에서 ‘편안하게 살기’에 충분한 돈을 버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각 주에서 상위 1%에 속할 정도로 부유해지기란 더욱 어렵다. 그렇다면 당신은 현재 상위층과 얼마나 가까울까? 개인 금융 사이트 스마트애셋(SmartAsset)의...
<편집국장 칼럼>아이비리그의 추락: 엘리트 교육의 위기
곽성욱 미국경제신문 편집국장 한때 미국 사회의 최고 엘리트를 배출하는 상아탑으로 여겨졌던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위기에 처했다.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등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다고 여겨지던 대학들이 최근 들어 급격한 인기 하락을 겪고 있다. 그...
도끼 발견된 LA 몬테벨로 아파트--- 2명 사망 2명 중상
LA카운티 몬테벨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으로 남성과 소년이 숨지고 여성과 소녀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몬테벨로 경찰국은 7월24일 새벽 2시 30분께 로하트 애비뉴의 한 주택에 출동해 아파트 단지 뒤편에서 한...
남가주 주택가격 2025년 6월에 전년 동기대비 0.9% 떨어졌다
남가주 주택가격이 6월에 하락하며 2개월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 2025년 6월 남가주 6개 카운티의 평균 주택 가격은 Zillow 자료 기준 87만 5128달러로, 5월보다 0.2% 낮아졌고, 지난해 6월보다는 0.9% 떨어졌다....
콜럼비아 대학 결국 트럼프에 '백기', 3년간 2억불 토해 내기로
콜럼비아 대학교는 유대인 학생들에 대한 차별 혐의를 해소하기 위해 향후 3년 동안 총 2억달러를 지급하기로 트럼프 정부와 합의했다고 7월23일 밝혔다. 이 합의로 인해 트럼프 정부가 보류했던 수억 달러 규모의 연방 보조금이 복원될 전망이다....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가짜 경찰 행세한 70대 '쇠고랑'
남가주 헤멧(Hemet) 경찰은 경찰처럼 꾸민 오토바이와 전술 조끼를 착용하고 도로에서 순찰 활동을 벌이던 70대 남성을 경찰 사칭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고 7월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인물은 마셜 굿나이트(Marshal...
“재판 전 ICE에 추방될 것”… 세입자 소송에 날아든 협박성 이메일 충격
남가주 볼드윈파크에서 불법 퇴거 피해를 당한 라티노 가족을 대리해 소송 중인 세입자 권리 전문 변호사 사라 맥크래컨(토브너 레이븐스크로프트 LLP 소속)은 6월 25일 자신과 팀에게 도착한 이메일이 평생 법조인으로서 “본 적 없는”...
아칸소주서 미성년자와 성관계 자백 남성에 고작 집행유예 1년
2024년 아칸소주 보노에서 15세 소녀를 성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체포된 메이슨 리 깁슨(22, 존스버러 거주)이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아동 학대 혐의로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깁슨은 경찰 조사에서 만취 상태로 소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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