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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에서 경제력 상위 1% 되려면 연 90만불 벌어야

  • 2025년 7월 25일
  • 1분 분량

미국에서 ‘편안하게 살기’에 충분한 돈을 버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각 주에서 상위 1%에 속할 정도로 부유해지기란 더욱 어렵다. 그렇다면 당신은 현재 상위층과 얼마나 가까울까?

개인 금융 사이트 스마트애셋(SmartAsset)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약 150만 가구가 연간 소득 상위 1%에 해당한다. 이는 달라스나 샌디에고 전체 인구보다 많지만, 시카고 인구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스마트애셋의 분석에 따르면, 미국 전체에서 상위 1%에 들기 위한 연간 평균 소득 기준은 약 73만 1,000달러이다. 그러나 11개 주와 워싱턴 D.C.에서는 이보다 더 많은 소득이 필요하다. 가장 문턱이 높은 곳은 워싱턴 D.C.로, 이곳 상위 1%가 되려면 연 소득 약 107만 달러가 필요하다. D.C.에는 이런 고소득 가구가 약 3,300개 뿐이다. 그다음은 코네티컷으로, 약 106만 달러가 필요하다.

반대로 웨스트 버지니아에서는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약 41만 6,000달러만 벌어도 상위 1%에 들 수 있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가구는 약 7,300곳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상위 1%가 되려면 연간 90만 5,396달러의 소득이 필요하다.

한편, 상위 1% 소득 기준이 50만 달러 미만인 주는 웨스트버지니아 외에 미시시피, 뉴멕시코, 켄터키 등 세 곳뿐이다.

이 내용은 스마트애셋 자료를 기반으로 주별 상위 1% 소득 기준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지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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