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연방교육부, '소득기반 학자금 상환' 가입자 융자잔액 탕감 중단

  • biznewsusa
  • 2025년 7월 23일
  • 1분 분량

연방교육부가 인기 있는 ‘소득기반 상환’(Income-Based Repayment, IBR) 플랜 가입자에 대한 연방 학자금 대출 탕감 절차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했던 새 소득기반 상환제(SAVE)에 대한 연방법원 판결에 교육부가 대응하면서 내려진 조치다.

IBR은 1990년대 의회가 도입한 대표적인 소득기반 상환 플랜으로, 대출자의 소득에 따라 상환액을 산정하고 20~25년 경과시 남은 잔액을 탕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최근 연방 법원이 SAVE 플랜의 일부 규정을 차단하는 명령을 내린 이후, IBR 역시 법적·행정적 검토를 받으면서 탕감 처리가 일시 정지됐다. 교육부는 “법원 명령에 따라 탕감을 위한 ‘정확한 지급 횟수 산정’이 완료될 때까지 IBR 탕감을 중단한다”며 “시스템 업데이트가 끝나는 대로 곧바로 탕감 절차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현재 대출 잔액 탕감 시점이 임박한 일부 IBR 가입자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IBR 이용자는 상환·탕감에 직접적 영향은 없지만, 대출금 상환이 일시 유예된 기간은 탕감 자격 산정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교육부 측은 “IBR 상환플랜에 계속 가입되어 있고 자격이 충족되는 경우, 실제 탕감에 필요한 월 납부 횟수는 계속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의회를 통과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법 ‘One Big Beautiful Bill Act’로 인해, 앞으로 여러 소득기반 상환 플랜이 단계적으로 종료되고, IBR 등이 남게 된다.

이에 따라 수백만 대출자가 IBR로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IBR 외에 새로운 합법 플랜 마련 전까지 기존 대출자는 IBR 가입을 권고하고 있다.

현재 SAVE, IBR 등 관련 플랜은 법원 명령과 행정부의 실무 조정에 따라 향후 추가 변동 가능성도 크다. 대출자는 StudentAid.gov 등 공식 사이트를 통해 본인 상황 변동과 추가 안내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김기춘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미국 임대료 하락세 지속… 2026년까지 ‘세입자 우위’ 시장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해 온 미국 내 렌트비가 마침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은 2026년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 닷컴( Realtor.com )에 따르면 2025년 11월 현재 미국 50대 대도시의 중간 임대료는 1693달러로, 전년 대비 약 1% 하락했다. 이는 전년 대비 하락세가 28개월 연속 이어진

 
 
 
2025년 12월에 소셜연금 지급 일정 달라진다

오는 12월에는 연방사회보장국(SSA)의 일부 소셜연금 지급 일정이 평소와 달라질 전망이다. 수급자들이 받게 될 금액이 누락되지는 않지만, 우편함(또는 은행 계좌)에 도착하는 날짜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회보장국은 소득이 제한적이거나 시각장애 또는 기타 자격 요건에 해당하는 장애가 있는 성인과 아동에게 최저생계비(SSI)를 제공한다. SS

 
 
 
"땡스기빙 연휴 망치나"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미국 내 항공편 줄취소

미국 역사상 가장 긴 연방정부 셧다운이 계속될 경우 최소 수백만명의 미국인들이 땡스기빙 휴가철을 앞두고 항공편 운항 중단으로 여행 계획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연방항공청(FAA)은 긴급 명령을 통해 11월7일 금요일부터 전국 40개 공항의 항공편 운항을 4% 감축하고, 셧다운이 지속될 경우 다음주 금요일인 11월14일까지 단계적으로 10%까지 항공편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