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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발견된 LA 몬테벨로 아파트--- 2명 사망 2명 중상

  • biznewsusa
  • 7월 24일
  • 1분 분량

LA카운티 몬테벨로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폭력 사건으로 남성과 소년이 숨지고 여성과 소녀가 심각한 부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몬테벨로 경찰국은 7월24일 새벽 2시 30분께 로하트 애비뉴의 한 주택에 출동해 아파트 단지 뒤편에서 한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단지 내 한 아파트에서 소년의 시신도 발견됐다. 같은 유닛에서는 심각한 두부 외상을 입은 여성과 소녀가 함께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의 상태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용의자는 따로 없으며, 지역사회에는 현재 위험이 없다고 전했다. 사건에 대한 조사는 계속되고 있다.

한 이웃 주민은 경찰차의 불빛과 소리에 잠에서 깬 후 땅바닥에 놓인 도끼 옆에 누워 있는 시신을 목격했다. 소년의 시신은 단지 내 한 유닛 안에서 발견됐다고 KTLA 방송이 전했다. 또 다른 이웃은 20대 딸이 새벽 2시 30분경 건물 밖에서 들려오는 고함소리와 금속성 물체가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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