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남가주 몬로비아서 흑곰이 산책하던 여성 공격

  • 3월 15일
  • 1분 분량

3월 14일 오전 9시 20분께 남가주 몬로비아 700블록 오크글레이드 드라이브 인근에서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한 여성이 갑자기 나타난 흑곰에 의해 공격을 받았다.

곰은 여성에게 “약간 돌진하듯” 다가온 뒤 무릎 뒤쪽을 발톱으로 할퀴었으며, 여성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경미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에는 약 6만 마리의 흑곰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본토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을 향한 공격은 드문 편이다. 하지만 샌가브리엘 산맥 인근 지역에서는 곰 출몰이 잦아지고 있으며, 최근 알타데나에서는 한 주택 아래에 곰이 살고 있는 것이 발견되기도 했다.

몬로비아 경찰국은 이번 사건이 23년 근무 기간 동안 처음 접한 ‘곰의 직접적 공격’ 사례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어류·야생동물국(CDFW)에도 즉시 보고가 이루어졌다. <최수진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여학생 2명 목 졸라 2년 정학… 프린스턴대 남학생 ‘성차별’ 소송 살아났다

여학생 2명의 목을 졸랐다는 이유로 2023년 정학 처분을 받은 프린스턴 대학 남학생이 대학을 상대로 제기한 타이틀IX(Title IX) 소송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는 연방 항소법원 판결이 나왔다. 연방 제3 순회 항소법원은 지난 7월 21일 판결에서 이 남학생이 제기한 소송을 전부 기각한 뉴저지 연방법원의 결정을 뒤집었다. 이에 따라 남학생은 대학을 상대

 
 
 
북가주서 차량 바다로 곤두박질… UC산타크루즈 학생 사망

8월 13일 새벽 북가주 산타크루즈 웨스트 클리프 드라이브에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이 숨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차량은 이날 오전 12시50분께 스티머스 레인 인근 도로를 벗어나 전복된 채 바다에 빠졌다. 남성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채 스스로 탈출했으며, 구조대는 차량에서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겁나서 비행기 타겠나" 아메리칸항공, LA서 시카고 향하다 긴급 회항

아메리칸항공(AA) 여객기가 이륙 직후 기상 위험을 감지하는 장치에 이상 신호가 나타나 LA국제공항(LAX)으로 긴급 회항했다. 아메리칸항공 AA 1009편은 8월 14일 새벽 12시 1분께 LAX를 출발해 시카고로 향하던 중 약 45분 뒤인 오전 12시45분께 다시 LAX로 돌아왔다. 항공기 항적을 보여주는 플라이트레이더24(FlightRadar24) 자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