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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성, LAX에서 TSA 요원 폭행혐의로 체포

  • 3월 17일
  • 1분 분량

LA국제공항(LAX)에서 호주 국적의 35세 남성이 교통안전청(TSA) 소속 연방 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법무부에 따르면 멜버른 출신의 토머스 제시 빙엄(35)은 3월15일 공항 터미널 6과 7 사이의 화장실을 나오던 중 근무 중이던 TSA 요원을 향해 여권과 배낭을 훔쳤다고 주장하며 공격을 가했다.

법무부는 빙엄이 요원의 제복을 잡아당기고, 목에 걸린 신분증 목걸이를 뜯어내며,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고, 유리벽에 밀치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밝혔다.

당시 빙엄은 LAX에서 라스베가스로 향하는 항공편을 이용할 예정이었으며, 사건 직후 공항에서 체포됐다가 3월15일 일시 석방됐다. 그러나 다음 날인 3월16일 영국행 항공편에 탑승하려던 중 다시 체포됐다.

그는 LA연방법원에서 연방 공무원 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이며, 법무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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