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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UCLA에 "끊긴 연구비 다시 줄테니 10억불 내놔"
트럼프 정부가 UCLA에 반유대주의 의혹 해소를 조건으로 10억 달러의 벌금금과 추가 기금을 요구한 사실이 8일 확인됐다. 이 조건은 UCLA에 대한 5억 8400만달러 규모의 동결된 연구·의료 정부지원금 중 상당 부분을 회복하는 전제다. 복수의...
남가주 카슨 공원에서 코요테가 어린이 습격해 부상 입혀
남가주 카슨의 한 공원에서 6세 어린이가 코요테에게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사건은 8월 4일 밤 델아모 공원에서 여동생의 소프트볼 경기를 관람하던 이녹 팔로마(6) 군에게 일어났다. 경기 도중 소프트볼장...


NFL LA차저스 라인배커, 무기소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 '망신'
LA 카운티 셰리프국(LASD)은 8월1일 NFL LA 차저스 소속 라인배커 덴젤 페리먼(사진)이 여러 무기 소지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다. 페리먼은 사우스 LA 셰리프 스테이션 소속 경관들에 의해 교통법규 위반 혐의로 정차 명령을...
남가주 다우니 가정집에 3인조 도둑, 10만불 현찰 훔쳐 도주
8월1일 남가주 다우니의 한 주택에 마스크와 검은 옷을 착용한 3인조 도둑이 침입해 현금 약 10만달러의 현찰과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뉴빌 애비뉴(Newville Avenue) 소재 주택 뒷마당의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한 뒤,...
“외모·언어만으로 체포는 위헌”… 연방항소법원, 불체자 단속 제동
제9 연방순회항소법원은 8월1일 LA를 포함한 남가주 7개 카운티에서 이뤄지는 무차별적 이민 단속 및 체포에 대한 임시 금지명령(TRO)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판결은 연방정부가 이민 단속 현장의 외형, 언어, 근무지, 지역 등만을 근거로...
트럼프發 연구비 전쟁--- 최고 명문대들 줄줄이 굴복
미국 명문대들이 트럼프 정부의 압력을 받아 대규모 벌금과 정책 변경을 수용하며 연방 연구비 복원을 위해 잇따라 합의에 나서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연방 정부의 연구비 지급 권한을 활용해 대학 내 반유대주의 문제, 인종·성별 정책 등에...
UCLA도 한 방 맞았다---트럼프, 2억불 지원금 동결
UCLA 훌리오 프렝크 총장은 7월 31일 트럼프 정부가 국가과학재단(NSF), 국립보건원(NIH) 등 여러 기관을 통해 UCLA에 대한 특정 연구자금 지원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UCLA는 약 2억 달러에 달하는 연방 연구비를...
브라운 대학도 꼬리 내려--- 트럼프 정부와 5000만불에 합의
아이비리그 브라운 대학교가 동결됐던 의료 및 보건과학 분야 연방 연구자금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정부와 10년간 5000만 달러 규모의 합의에 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자금은 앞으로 10년간 차별금지법을 준수하는 로드아일랜드주 인력 개발...


"이곳이 상어 천국?" 산타모니카 앞바다에 백상어 출몰<사진 있음>
산타모니카 피어 인근에서 대형 백상어(사진)가 헤엄치는 장면이 드론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말리부 아티스트’로 유명한 카를로스 가우나는 7월24일 오전 11시께 토팽가에서 산타모니카 피어 방향으로 남하하는 백상어를 추적해 촬영했다고...
ICE, 5만불 보너스 등 파격조건 제시하며 로컬 경찰관 스카우트 시도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 ‘One Big Beautiful Bill’ 자금 투입으로 수십억 달러의 예산을 확보하고, 1만 명의 신입 요원을 신속히 채용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그런데 ICE가 인력 충원을 위해 선택한 전략 중 하나가...


데이트 앱의 악몽… 여성 5명 성폭행한 남성에 징역 111년
남가주에서 데이팅 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난 여성 5명을 강간 및 성폭행한 남성이 징역 111년형을 선고받았다. 옥스나드에 거주하는 더스틴 로널드 알바(30*사진)는 올해 6월 9일 배심원단에 의해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7월 31일 벤추라...


전 NBA 스타 길버트 아레나스, LA서 불법 도박장 운영 혐의로 체포
전 NBA 스타이자 ‘에이전트 제로(Agent Zero)’로 알려진 길버트 아레나스(43*사진)가 불법 도박 사업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됐다. 연방 검찰 발표에 따르면 아레나스와 이스라엘 조직범죄 조직의 고위 관계자로 지목된 인물 등 5명은 LA...
칼라바사스 고교 여학생, 샤워 도촬 피해… 교육구 상대 소송
남가주 칼라바사스 고등학교 여학생 가족이 라스 비르헤네스 통합교육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이 학생은 심각한 따돌림과 괴롭힘의 피해자였다. 학생은 가족의 변호인에 의해 15세 "P.J." 로만 신원이 공개됐다. 가족 측은...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비극--- UC버클리 졸업생, 나뭇가지에 맞아 숨져
LA출신 중국계 여성 앤젤라 린(Angela Lin*29*사진)이 7월19일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하이킹 도중 떨어진 세쿼이아 나뭇가지에 맞아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린과 남자친구 데이비드 후아(David Hua)가 공원...


뉴욕서 4명 총격 살해한 범인은 하와이 태생 일본인-흑인 튀기
<사진설명>사건당일 셰인 타무라가 반자동 소총을 들고 맨해튼 건물로 걸어가고 있다. 왼쪽 사진은 고교시절 타무라. 셰인 다본 타무라(27*사진)는 7월28일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 345 파크 애비뉴 고층 건물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으로...
‘범죄 관광’ 의심… 토랜스 주택침입 절도, 남미 조직과 연관 가능성
토랜스 경찰국은 최근 시내에서 발생한 주택 침입 절도 현장에서 수집된 증거가 남미 범죄 조직과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고 7월29일 밝혔다. 최근 토랜스에서는 고급 주택을 노린 침입 절도가 급증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국제 범죄 조직원들은 비자를...


“차량 두 바퀴만 슬쩍” LA 지역 타이어 절도 기승, 주민 수십명 피해
<사진설명>LA에서 운전석 쪽 타이어 2개를 도둑 맞은 픽업트럭이 길거리에 주차돼 있다. <KTLA> ===== LA의 두 지역에서 차량 타이어 절도 사건이 급증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최근 범인들은 차량 바퀴를 4개 모두가 아닌 두...
부나에팍 놋츠베리 팜서 인종차별 욕설 남성, 직장서 짤렸다
남가주 부에나팍의 놀거리 명소 놋츠베리 팜에서 한 남성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사실이 카메라에 포착된 뒤 직장에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Orange County Register)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7월 12일...
ICE, LA 노숙자 셸터 앞에서 무차별 단속 정황 포착
LA할리우드 노숙자 셸터 앞에서 지난 5월부터 연방 불체자 단속 요원들이 반복적으로 목격되면서, 셸터 직원들은 전쟁으로 피난 온 거주자들을 직장, 심부름, 그리고 법원까지 동행하고 있다. 18세에서 24세의 청년 노숙인을 지원하는 이 보호소의 한...
사우스웨스트 여객기, 이륙 6분 만에 475피트 급강하 승객들 '공포'
다른 항공기와 충돌 피하려고 급강하, 승객들 "죽는 줄 알았다" 7월25일 오전 LA카운티 버뱅크 공항을 출발해 라스베가스로 향하던 사우스웨스트 항공 1496편 승객들이 이륙 약 6분 만에 비행기가 급격히 고도를 낮추는 아찔한 순간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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