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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앱의 악몽… 여성 5명 성폭행한 남성에 징역 111년

2025년 7월 31일
1분 분량

남가주에서 데이팅 앱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난 여성 5명을 강간 및 성폭행한 남성이 징역 111년형을 선고받았다.

옥스나드에 거주하는 더스틴 로널드 알바(30*사진)는 올해 6월 9일 배심원단에 의해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7월 31일 벤추라 카운티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알바의 범행은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사우전 옥스, 옥스나드, LA 등지에서 발생했다.

검찰에 따르면 알바는 피해자들을 주로 데이팅 앱이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게 된 후 오프라인 만남을 가졌고, 이후 강제로 성행위를 강요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피해자들이 그만두라고 여러 차례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알바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피해자들을 눌러 움직이지 못하게 했으며, 피해자들의 거부 의사도 무시했다.

2020년 8월 사건에서 알바는 데이트 앱에서 만난 여성과 실제로 만났다. 피해 여성은 만남 전 “원 나잇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으나, 하루를 함께 보낸 뒤 알바의 집으로 갔다. 그 곳에서 알바는 피해 여성의 옷을 찢고 강제로 침대로 끌고 가 손가락과 신체로 강간했가고 법원 문서에 나와 있다.

피해 여성은 두려움에 떠밀려 그의 요구에 따랐지만, 집을 빠져나오자마자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벤추라 카운티 셰리프국의 수사 과정에서 알바의 휴대전화가 압수·검색되었고, 그 안에서 또 다른 여성들이 그에게 성폭행과 강간을 당한 사실이 드러나는 문자 메시지들이 다수 발견됐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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