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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다우니 가정집에 3인조 도둑, 10만불 현찰 훔쳐 도주

  • biznewsusa
  • 8월 2일
  • 1분 분량

8월1일 남가주 다우니의 한 주택에 마스크와 검은 옷을 착용한 3인조 도둑이 침입해 현금 약 10만달러의 현찰과 귀중품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뉴빌 애비뉴(Newville Avenue) 소재 주택 뒷마당의 미닫이 유리문을 부수고 침입한 뒤, 집안을 샅샅이 뒤져 금고에 있던 현금 다발과 보석, 명품 가방, 시계 등을 가져갔다. 피해자인 67세 거주자는 금고에 현금 10만 달러가 보관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웃집 방범 카메라에는 범인 3명이 담장을 넘어 이웃집 뒷마당을 달아나는 장면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또 3마리 소형견이 강도들을 뒤쫓는 모습도 담겼다. 도주 현장에서는 이들 중 1명이 아마존 배송 직원들이 착용하는 조끼와 유사한 조끼를 입고 있는 모습도 확인됐다. 범인 일당은 대기 중이던 차량을 이용해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방범 카메라 영상을 바탕으로 용의자 신원 파악과 도주 차량 추적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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