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수도 해방시킨다" 트럼프, 워싱턴 D.C.에 주방위군 800명 투입 발표

  • 2025년 8월 11일
  • 1분 분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1일 워싱턴 D.C.의 “법과 질서 재확립”을 위해 800명의 주 방위군(National Guard) 투입을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의 수도는 폭력조직, 범죄자, 청소년 무리, 마약 중독자와 노숙자들에게 점령당했다”며 “오늘은 워싱턴 해방의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D.C. 메트로폴리탄 경찰을 연방법에 따라 직접 통제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D.C. Home Rule Act’ 740조를 근거로 했다. 그는 “수도가 더럽다면, 전 나라가 더럽다. 반드시 깨끗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D.C. 내 노숙자들을 대규모로 수용소로 이송하는 작업을 시작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수도를 누구나 원하는 반짝이는 도시로 되돌려 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폭력 범죄가 극심하다고 주장했으나, 실제로 경찰 통계에 따르면 워싱턴 D.C.의 폭력 범죄는 최근 몇 년간 눈에 띄게 감소했다. D.C. 경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살인 사건은 32% 감소, 강도는 39%, 무장 차량 탈취는 5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폭력 범죄도 2024년 대비 26% 하락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LA도 주목하라”며, 지난 6월 LA에서 진행한 이민 단속과 관련해 약 5,000명의 해병대 및 주 방위군을 배치해 개빈 뉴섬 가주 지사와 카렌 배스 LA시장의 반대에 부딪혔던 점도 재차 언급했다. 당시 연방군의 주된 역할은 연방 청사와 합동군사기지 경비, 군중 통제였으며 직접적인 법 집행 권한은 없었다.

이런 대통령의 연방군 투입 및 경찰권 직접 통제 조치는 거센 법적·정치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리엘 바우저 워싱턴 D.C. 시장은 “현실을 왜곡한 과장된 주장”이라며, 주 방위군 투입은 비효율적이라고 공개 반박했다. <곽성욱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편집국장 칼럼]먹고 살기 힘들때 현명하게 사는 방법

살기가 팍팍하다는 말이 일상이 됐다. 물가는 오르고, 월급은 제자리거나 줄었고, 미래는 쉽게 예측되지 않는다. 이런 시기에는 누구나 묻게 된다. “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러나 먹고 살기 힘들 때 필요한 것은 무작정 더 버티는 근성이 아니라, ' 사는 방식을 다시 정리하는 지혜' 다. 첫째, 돈보다 삶의 구조를 점검해야 한다. 위기일수록 사람들은

 
 
 
샌타애나 연방지법, 법무부의 캘리포니아 유권자 명부 요구소송 기각

연방법원이 1월 15일 법무부가 캘리포니아주에 유권자 명부 제출을 요구하며 제기한 소송을 기각하며, 해당 요구를 “전례 없고 불법적”이라고 규정하고 연방정부가 “많은 미국인의 투표권을 침해하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산타애나에 위치한 연방지법의 데이비드 카터 판사(빌 클린턴 전 대통령 임명)는 법무부의 동기에 의문을 제기하며, 캘리포니아주 국무장관 셜리

 
 
 
LA 인근 레이크우드서 총격, 여성 2명 포함 총 3명 사망

1월 15일 오전 남가주 레이크우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졌다.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7시 53분께 5800블록 로렐라이 애비뉴에서 일어났다. 사망자는 성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 그리고 17세 소녀 1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에 대한 추가적인 신원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세 사람 모두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