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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나 AT&T 통신시설 대형 화재… 수천명 통신 장애 발생

  • biznewsusa
  • 8월 10일
  • 1분 분량

8월10일 오전 사우스베이 가디나 하버 게이트웨이 지역에 위치한 AT&T 통신시설 3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명의 고객이 휴대폰과 인터넷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4시 30분께 16200블록 버몬트 애비뉴 인근 시설 외부 덤불 속 쓰레기에서 시작됐다. 소방국은 “쓰레기 화재가 상업용 건물로 옮겨 붙었다”고 밝혔다.

불길은 1960년대에 지어진 일부 건물을 포함해 전자기기와 배터리, 통신 장비용 전원 시스템이 보관된 3동의 연결된 건물로 빠르게 번졌다. 약 100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5시간에 걸쳐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 여부를 조사 중이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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