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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말리부서 11세 어린이 공격한 산사자 사살

  • 2025년 8월 11일
  • 1분 분량

남가주 해안도시 말리부에서 11세 어린이가 산사자(쿠거)에게 공격을 당한 뒤 당국이 해당 동물을 사살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8월10일 오후 5시 30분께 3만2500블록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인근 주택 앞에서 발생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피해 아동은 닭에 모이를 주던 중 산사자에게 습격을 받아 팔을 물린 것으로 전해졌다.

아동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상의 정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사건 현장에는 다수의 응급 구조 인력과 가주 어류·야생동물국 소속 관계자들이 출동했다.

당국은 주변을 수색해 해당 산사자를 발견한 뒤 사살했으며, 피해 아동으로부터 채취한 DNA 샘플을 산사자의 유전자와 대조해 실제 공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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