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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타트업 퍼플렉시티, 구글 크롬 브라우저 345억불에 인수 제안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퍼플렉시티 AI가 구글의 크롬 웹브라우저를 345억달러에 인수하겠다는 비공식 제안을 했다고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8월 12일 보도했다. 퍼플렉시티의 이번 제안은 회사 자체 평가 가치인 180억 달러를...
쇼헤이 오타니 홍보 앞세운 부동산 프로젝트, 계약 갈등 끝 소송전
하와이주의 한 부동산 개발업자와 중개인이 LA다저스의 수퍼스타 쇼헤이 오타니(31)와 그의 에이전트 네즈 발레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측은 오타니와 발레로가 자신들이 발굴한 하와이 빅아일랜드 하푸나 해안 초호화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서...
75억불 규모 미국 내 전기차 충전소 건설사업 트럼프 딴지로 '좌초'
전임 조 바이든 정부가 75억달러를 투입해 미 전역에 전기차(EV) 충전소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던 계획이 전국적으로 400개 미만의 충전소만 설치된 채 중단됐다. 이 사업은 주유소, 휴게소 등 50마일 간격으로 수천 개의 충전소를 설치해 장거리...
월마트, 고객들에 '바가지' 씌운 혐의로 560만불 지급 합의
월마트가 고객들에게 바가지를 씌운 혐의와 관련해 56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북가주 산타클라라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아칸소에 본사를 둔 월마트는 과일·채소, 제과류, 기타 조리식품 등 라벨에 표기된 중량보다 적은 제품을 판매하고, 광고...
12개 주, 2026년부터 푸드스탬프(SNAP)로 '정크푸드' 구매 금지
연방정부가 저소득층 식품 보조 프로그램(SNAP·일명 푸드스탬프)으로 탄산음료, 사탕 등 고당분·정크푸드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주별 제한안을 추가로 승인했다. 이는 ‘Make America Healthy Again(MAHA)’의 승리로...
사우스웨스트 항공, 시각장애 여성 2명 푸대접 논란
루이지애나주에서 플로리다주로 가려던 시각장애 여성 2명이 공항에서 항공기 출발 지연 끝에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WSVN(플로리다 남부) 방송에 따르면 사건은 올해 7월 14일 뉴올리언스에서 올랜도로 향하는...
캘리포니아주 친환경차 '나홀로 카풀레인' 특권 9월30일 종료 위기
캘리포니아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운전하는 100만명 이상의 운전자들은 지난 20여 년간 '클린 에어 차량(Clean Air Vehicle, CAV)' 스티커 덕분에 동승자 없이도 자유롭게 카풀 차선을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제도를...
"리벤지 세이빙” 열풍… 금융 피로 이겨내는 새로운 절약 트렌드
최근 저축 통장을 바라보며 “이 정도면 충분할 텐데…”라는 아쉬움을 느껴본 적 있는가? 생활비 상승, 예상치 못한 가족 지출, 쉴 새 없이 닥치는 뜻밖의 일들로 많은 이들이 금융 피로를 겪고 있다. 실제로 현재 미국 가정에서는 ‘리벤지...
<알뜰 정보>크레딧카드로 절약하기! 숨겨진 카드 혜택 4가지
많은 신용카드가 단순 캐시백이나 포인트, 마일리지 그 이상의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별로 알뜰하게 챙길 수 있는 네 가지 대표적인 혜택을 소개한다. 국제 로밍 데이터 무료 제공 미국 외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데이터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거나,...
<현미경>은퇴는 미시시피에서! 세금 걱정 없는 ‘황금 은퇴 라이프’
은퇴자에게 가장 우호적인 주, 미시시피의 세금 제도를 들여다보면, 상당수의 은퇴 소득이 세금에서 면제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사회보장연금(Social Security) 급여, 공·사연금, 401(k)와 IRA와 같은 퇴직연금 계좌의...
유나이티드항공 승무원들, ‘역대급’ 임금 인상안에도 불만 폭발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 승무원들이 즉각적인 26% 임금 인상과 복지 개선안을 담은 새로운 잠정 합의안을 부결시켰다고 노조가 7월29일 밝혔다. 유나이티드항공의 약 2만8,000명의 객실 승무원을 대표하는 플라이트...
집값은 오르고 거래는 줄고… 2025년 미국 주택시장의 역설
주택 거래가 역사적으로 저조한 수준을 보이고 있음에도 올해 들어 미국 내 주택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다. 이로 인해 2025년 현재 주택 소유주들의 월별 지출이 수백달러씩 증가하고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025년 6월 현재...
“차별·성희롱 신고하자 해고” 아시안 여성 변호사, 넷플릭스 상대 소송
넷플릭스 전(前) 시니어 노동관계 변호사가 회사 및 두 임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변호사 누 판은 인종차별 및 성희롱을 회사에 신고했다가 보복성 해고를 당했다며 연방법상 반보복 규정 위반 등으로 소송을 냈다. 소장은 패사디나 소재 시민권익...
평균 집값 최대 20% 더 비싸도 인기… 게이트 커뮤니티의 가치
미국의 게이트 커뮤니티는 다양한 예산, 라이프스타일, 필요에 맞게 진화해 왔다. 여전히 은퇴자들이나 초고가 주택 소유자를 위한 커뮤니티가 많지만, 그 범위는 훨씬 넓어졌다.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가 게이트 커뮤니티가 가장 많은 주로 꼽히는 이유 중...
<건강 상식>커피, 하루 2~3잔은 괜찮지만… “몸 반응 꼭 살펴야”
미국인 3명 중 2명이 매일 커피를 마신다는 2022년 전국커피협회(NCA) 조사 결과가 나왔지만, 하루 적정 섭취량과 카페인이 안전한지에 대한 논쟁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답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하다. 하버드 대학이...
<집중보도>AI가 바꾸는 신입사원 업무의 본질… 기업은 새 진입로 설계해야
인공지능(AI)의 부상은 여러 직종, 특히 자동화가 많은 초급(Entry-level) 일자리들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일부 언론이 주장하는 것처럼 AI가 대량의 초급 일자리를 즉각적으로 없애고 있지는 않지만, 직업의 성격 자체를 크게...
캘리포니아에서 경제력 상위 1% 되려면 연 90만불 벌어야
미국에서 ‘편안하게 살기’에 충분한 돈을 버는 것조차 쉽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각 주에서 상위 1%에 속할 정도로 부유해지기란 더욱 어렵다. 그렇다면 당신은 현재 상위층과 얼마나 가까울까? 개인 금융 사이트 스마트애셋(SmartAsset)의...
남가주 주택가격 2025년 6월에 전년 동기대비 0.9% 떨어졌다
남가주 주택가격이 6월에 하락하며 2개월 연속 전년 대비 하락세를 이어갔다. 2025년 6월 남가주 6개 카운티의 평균 주택 가격은 Zillow 자료 기준 87만 5128달러로, 5월보다 0.2% 낮아졌고, 지난해 6월보다는 0.9% 떨어졌다....
연방교육부, '소득기반 학자금 상환' 가입자 융자잔액 탕감 중단
연방교육부가 인기 있는 ‘소득기반 상환’(Income-Based Repayment, IBR) 플랜 가입자에 대한 연방 학자금 대출 탕감 절차를 일시적으로 중단 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했던 새 소득기반 상환제(SAVE)에 대한 연방법원 ...
인앤아웃 버거, 테네시 진출 본격화… 동부 확장은 보류
미국 서부 대표 햄버거 체인 ' 인앤아웃 버거' 의 CEO 린지 스나이더 가 최근 팟캐스트에서 “가족과 함께 캘리포니아를 떠나 테네시로 이주할 계획”임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이는 인앤아웃이 내년 테네시주 내쉬빌 교외 프랭클린(Fran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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