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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환영합니다”까지 체크… 버거킹, AI로 매장 관리 실험

  • 2월 27일
  • 1분 분량

버거킹(Burger King)이 레시피 안내와 재고 관리, 직원 응대 태도 분석까지 가능한 인공지능(AI) 헤드셋 시스템을 실험 중이다.

버거킹의 모회사인 Restaurant Brands International은 2월27일 미국 내 500개 매장에서 OpenAI 기술이 적용된 AI 헤드셋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버거킹을 비롯해 Popeyes 등 여러 외식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매장 운영 데이터를 수집한 뒤 ‘패티(Patty)’라는 음성 안내를 통해 직원들의 헤드셋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예를 들어 음료 기계의 다이어트 콜라 재고가 부족하면 패티가 매장 관리자에게 이를 알린다. 또한 고객이 QR코드를 통해 화장실이 지저분하다고 신고할 경우에도 즉시 관리자에게 통보된다.

직원들은 패티에게 메뉴 조리 방법을 물어볼 수 있으며, 재료가 소진됐을 경우 디지털 메뉴판에서 해당 항목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버거킹은 이 시스템을 고객 서비스 향상 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패티는 직원이 “환영합니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등 핵심 응대 표현을 사용하는지를 추적해 그 결과를 관리자와 공유할 수 있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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