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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소노마 카운티 셰리프 경관, 전 연인 총격 살해 후 자살
북가주 소노마 카운티에서 비번 셰리프 경관이 전 연인을 총으로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두 사람 모두 소노마 카운티 셰리프국 직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나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 8월 10일 밤 산타로사...
ICE, 홈디포 주차장서 20명 체포… 촛불 집회로 번진 분노
8월 11일 오전 노스 할리우드 지역에 위치한 홈디포 매장 주차장에서 약 20여 명의 노동자들이 연방 요원들에게 체포되는 장면이 목격자들의 휴대폰 영상으로 포착됐다. 연방 요원들은 비표시 차량으로 이들을 이송했으며, 이날 단속을 규탄하는 시민과...
"물 한 모금도 못마셔" 미국 시민권자, ICE에 체포 및 구금 경험 공유
LA 출신 미국 시민 안드레아 벨레스(몬테시토 하이츠 거주)가 올해 6월 연방정부 불체자 단속 과정에서 연방 요원들에게 강압적으로 체포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아직도 그날의 장면이 플래시백처럼 떠오른다”며 “외상 후 스트레스 때문에 출근대신...
비어 있는 구금실, 빈약한 식사… 민주당 의원들, LA ICE 시설 실태 폭로
LA다운타운 연방 건물의 지하에 위치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처리센터(B-18)에 2개월 간 진입하지 못했던 민주당 소속 연방하원의원들이 마침내 8월 11일 첫 공식 방문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 센터 운영 실태를 두고 정부의 ‘은폐·위장’...
LAPD 흑인 경찰관 확보 어려움 겪어--- 다양성 목표 '빨간불'
LAPD가 흑인 신입 경관 확보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두 차례의 경찰 아카데미 졸업식에서 흑인 졸업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으면서, 수십 년 전 차별 시정을 목표로 세운 인력 다양성 확보 계획이 흔들리고 있다. 특히 흑인 지원자,...
LA서 유명인 자택 대상 연쇄 절도… 브래드 피트 집도 털렸다
할리웃 수퍼스타 브래드 피트의 주택을 포함한 일련의 절도 사건과 관련해 4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LA전역에서 벌어진 절도 사건의 용의자들로, 일부 피해자는 유명인들이었다. 사건 중 하나는 로스펠리즈(Los Feliz)에...
피해자 수갑 채우고 가상화폐·보석 탈취… 전직 LAPD 경관 기소
지난주 경찰에 체포된 전직 LA경찰국(LAPD) 경관이 20만달러 이상의 가상화폐를 노린 지난해 ‘몸값 요구 납치’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됐다. LA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에릭 헤일럼(37)과 또 다른 피의자 미샤엘 맨은 2024년 12월...


130개 카드 훔쳐 명품 구입 등 호화생활--- LA 여성 우체부 체포
남가주 카슨에 거주해온 31세 여성 메리 앤 막다밋(사진)이 타인의 크레딧카드와 수표를 훔쳐 사치스러운 생활을 이어온 혐의로 쇠고랑을 찼다. 그는 소셜미디어에서 명품과 현금 뭉치를 과시해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연방 법무부에 따르면 막다밋은...
미국 성인 73%가 온라인 사기 피해 경험, 수법과 예방법
온라인 사기꾼들이 가상 캘린더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시스템까지 침투하며, 미국 성인 대다수를 속이고 있다. 퓨 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9000명 이상의 미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여자 프로농구 경기서 성인용품 던져 어린이 맞힌 남성 수배
뉴욕 경찰이 여자 프로농구 경기 중 성인용품을 던져 관중석에 있던 12세 소녀를 맞힌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고 8월 11일밝혔다. 뉴욕 경찰국(NYPD)은 8월8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뉴욕 리버티와 댈러스 윙스의 WNBA 경기장에서...
트럼프, 대학입시 인종 관련 자료 제출 의무화 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8월 8일 미국 내 대학들이 인종을 입학사정에서 고려하는지 파악하기 위해 지원자, 합격자, 재학생에 대한 인종과 성별 구분 자료를 포함한 광범위한 데이터를 연방정부에 제출토록 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에 따라...
남가주 영화관서 '총격 테러' 장난--- 관객들 '혼비백산' 대피 소동
남가주 랜초 쿠카몽가의 한 영화관에서 미성년자들이 ‘총격범 난입’ 장난을 벌여 관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고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이 8월 10일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스타라이트 테라 비스타 6...


완전 개죽음--- LA 프리웨이서 대형트럭 타이어 날아와 운전자 사망
<사진설명>대형트럭에서 이탈한 타이어가 덮친 렉서스 승용차. /ABC7 News ===== 8월 11일 새벽 LA인근 60번 포모나 프리웨이 동쪽 방향 차선에서 대형트럭 타이어가 이탈해 승용차 운전자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수도 해방시킨다" 트럼프, 워싱턴 D.C.에 주방위군 800명 투입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월 11일 워싱턴 D.C.의 “법과 질서 재확립”을 위해 800명의 주 방위군(National Guard) 투입을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의 수도는 폭력조직, 범죄자, 청소년 무리, 마약...
우버, 美서 5년간 성폭력·부적절 행위 신고 40만 건
미국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Uber)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약 8분마다 한 건꼴로 성폭력 또는 성적 부적절 행위 신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수치는 회사가 그동안 공개한 내용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8월 6일 뉴욕타임스 가...
남가주 말리부서 11세 어린이 공격한 산사자 사살
남가주 해안도시 말리부에서 11세 어린이가 산사자(쿠거)에게 공격을 당한 뒤 당국이 해당 동물을 사살했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사건은 8월10일 오후 5시 30분께 3만2500블록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인근 주택 앞에서 발생했다. 초기...
30대 중국계 남성, UCLA 희귀 역사서적 훔쳐 도주
연방 당국은 북가주에 거주해온 30대 중국계 남성이 수백만달러 상당의 13세기 중국의 희귀 역사 고문서를 UCLA 도서관에서 훔친 혐의로 수배됐다고 밝혔다. 연방법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제프리 잉(Jeffrey Ying)은 2024년 12월부터...
가디나 AT&T 통신시설 대형 화재… 수천명 통신 장애 발생
8월10일 오전 사우스베이 가디나 하버 게이트웨이 지역에 위치한 AT&T 통신시설 3곳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천명의 고객이 휴대폰과 인터넷 서비스 장애를 겪었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오전 4시 30분께 16200블록 버몬트...
명문 에모리 대학 캠퍼스서 총격전… 경찰관 중상, 용의자 사망
8월8일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명문 에모리 대학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경찰관 한 명이 중상을 입고,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애틀랜타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총으로 무장한 용의자와...
트럼프, UCLA에 "끊긴 연구비 다시 줄테니 10억불 내놔"
트럼프 정부가 UCLA에 반유대주의 의혹 해소를 조건으로 10억 달러의 벌금금과 추가 기금을 요구한 사실이 8일 확인됐다. 이 조건은 UCLA에 대한 5억 8400만달러 규모의 동결된 연구·의료 정부지원금 중 상당 부분을 회복하는 전제다. 복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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