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인여성 음주운전 도중 앞차 들이받아, 10대 남매 사망, 보석금 200만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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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한인여성이 음주운전 중 앞차를 뒤에서 들이받아 10대 남매가 사망하는 참사가 빚어졌다. LAPD에 따르면 지난 12월18일 밤 10시45분께 LA다운타운 북쪽 샌퍼낸도밸리 채스워스 지역에서 2015년형 폭스바겐 승용차를 몰던...
17일 LA카운티서 3360명 코로나 확진, 8월 이후 '최다'
17일 LA카운티에서 336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왔다. 8월 이후 최다로 겨울철 팬데믹이 본격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날 27명이 사망했다. <최수진 기자>
2021 미스 아메리카에 한인여성 뽑혔다, 미스 알래스카 출신 혼혈인
사상 최초로 한인여성이 미스 아메리카(Miss America)에 뽑혔다. AP통신에 따르면 미스 알래스카 출신인 에마 브로일스(20)는 16일 코네티컷주에서 열린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미국 최고 미녀 왕관을 썼다....
북가주 산호세에서 아시안 타겟 강*절도 행각 용의자 6명 무더기 검거
북가주 산호세에서 아시안을 타겟으로 연쇄 강*절도행각을 벌인 용의자 6명이 지난 9~11월 경찰에 체포됐다고 LA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경찰은 용의자들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고스트건을 포함해 여러정의 총기를 압수했다. 용의자들은 산호세 리틍...
캘리포니아주, 15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모든 실내장소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캘리포니아주가 15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한달간 주 전역의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LA카운티의 경우 이미 지난 여름부터 실내 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시행해왔다. <김기춘 기자>
21일 위스콘신주 할러데이 퍼레이드 도중 SUV가 군중 향해 돌진, 여러명 사망
21일 오후 2시40분께(LA시간) 위스콘신주 워케샤에서 열린 할러데이 퍼레이드 도중 빨간색 SUV가 군중을 향해 돌진해 여러명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참사가 빚어졌다. 사고직후 최소 28명이 지역 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여러명이...
카일 리튼하우스 '자유의 몸', 살인 등 모든 혐의에 대해 19일 배심원단 무죄 평결
지난해 8월 위스콘신주 케노샤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자들에게 총을 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은 백인청소년 카일 리튼하우스(18)가 1급살인 등 5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19일 12명의 배심원단은 만장일치로...
17일 오전 애나하임 중학교에서 학생이 자살 시도, 생명은 건져
지난 17일 아침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에 있는 오렌지뷰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자살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언론에 따르면 이 학생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사건발생 후 학교측은 모든 학생들을 귀가시켰다. 해당...
LAPD "현재 수사중인 미행강도 사건 100건 넘어" 모두 피해자 집으로 쫓아가
현재 LAPD가 수사중인 미행강도 사건은 10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사건은 모두 용의자가 피해자를 집까지 쫓아가 금품을 턴 사건이라고 폭스11 뉴스는 전했다. <최수진 기자>
12일 새벽 샌디에고 카운티 주택에 침입한 강도, 집주인 총격 받고 사망
12일 새벽 샌디에고 카운티 오션사이드의 한 주택에 침입한 강도가 집주인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오션사이드 경찰국은 "총격은 리비레이크 공원 근처 300블록 문스톤베이 드라이브의 한 가정집에서 발생했다"며 "숨진 용의자 외에 5명의...
아시아계 여자체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LA서 페퍼스프레이 공격 받아
도쿄 올림픽 여자체조 금메달리스트인 수니사 리가 지난달 LA에서 친구들과 택시를 기다리던 중 차를 타고 지나가던 불량배들로부터 인종차별 욕설과 함께 페퍼스프레이 공격을 받았다고 LA타임스가 12일 전했다. 리는 "갑자기 당한 일이라 아무런 대응을...
<속보>지난 8월 중가주 산속에서 숨진 한인여성과 딸 사인은 일사병과 탈수증
지난 8월17일 가주 시에라 국유림 하이킹 트레일에서 숨진채 발견된 한인여성 엘런 정씨와 1살난 딸 미주, 남편 존 게리시는 일사병과 탈수증으로 사망했다고 수사당국이 21일 공식 발표했다. 세 사람이 시신으로 발견됐을 당시 현장 날씨는 화씨...
전 미국인 대상 '공짜 커뮤니티칼리지' 없던 일로, 국민들 실망
바이든 정부의 '전국민 대상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 제공'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바이든 정부는 현재 의회 통과에 진통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예산 패키지법안에서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고 지난 19일 민주당에 통보했다. 이는...
올 겨울 강력한 독감 찾아온다, 예방주사 무조건 맞아야
올 겨울 강력한 독감이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21일 언론들에 따르면 예년보다 10만~40만명의 독감환자가 추가로 병원에 입원할 것으로 보인다. 예방주사를 꼭 맞아야겠다. <김기춘 기자>
샌디에고 카운티, 실내장소 입장 원하는 주민 코로나 백신접종 의무화 안해
샌디에고 카운티가 앞으로 카운티 내 식당, 술집, 쇼핑몰 등 실내장소에 입장하기 원하는 주민들의 코로나 백신접종을 의무화하지 않기로 15일 결정했다. 샌디에고 카운티 주민들의 코로나 백신 접종율은 80%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고 카운티의...
산타바바라 북쪽 101번 프리웨이 지난 10월14일 다시 뚫렸다
산타이네즈 마운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며칠동안 폐쇄됐던 산타바바라 북쪽 101번 프리웨이가 지난 10월14일 밤 재개통 됐다. 이에 따라 이 지역 101번 프리웨이를 이용해야 하는 주민들이 한숨 돌리게 됐다. <곽성욱 기자>
8일 밤 LA다운타운 고급아파트서 여성에 총 겨누던 남성 스왓팀에 사살돼
지난 금요일(8일) 밤 LA다운타운 고급 아파트에서 여성을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하던 남성이 아파트 유닛 안으로 들이닥친 스왓팀 요원들에게 사살됐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사건은 6가와 메인 스트릿 근처 고층아파트에서 일어났다. 사살된 용의자는...
앞으로 캘리포니아주에서 섹스도중 파트너 동의없이 콘돔 벗으면 '불법'
앞으로 콘돔을 끼고 섹스를 하는 도중 파트너의 동의 없이 콘돔을 벗어버리는 행위가 캘리포니아주에서 불법으로 간주된다. 이런 법이 시행되는 것은 50개주에서 처음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의 법안에 서명했다. 이...
개빈 뉴섬 리콜 선거 9월14일 실시된다, 리콜 반대 50% 나와야 자리 지켜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리콜여부를 결정하는 선거가 오는 9월14일 실시된다. 뉴섬은 리콜 반대표가 50%이상 나와야 자리를 지킨다. 만약 뉴섬이 리콜되면 46명 대체후보 중 1위득표를 하는 후보가 주지사가 된다. 현재로선 극우성향의 흑인...
코로나19에 걸린 북가주 초등학교 선생, 어린이 12명 감염시켜
지난 5월 북가주 마린(Marin) 카운티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에 걸린 상태에서 학교에 출근, 12명의 학생들을 감염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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