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부의 '전국민 대상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 제공'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바이든 정부는 현재 의회 통과에 진통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예산 패키지법안에서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고 지난 19일 민주당에 통보했다. 이는 법안 내용을 둘러싸고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내부 의견조차 통일되지 않아 일부 조항을 삭제해 전체 지출규모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는 바이든 정부측 판단 때문이다. <곽성욱 기자>
바이든 정부의 '전국민 대상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교육 제공'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바이든 정부는 현재 의회 통과에 진통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예산 패키지법안에서 무료 커뮤니티 칼리지 관련 내용을 삭제했다고 지난 19일 민주당에 통보했다. 이는 법안 내용을 둘러싸고 공화당은 물론 민주당 내부 의견조차 통일되지 않아 일부 조항을 삭제해 전체 지출규모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는 바이든 정부측 판단 때문이다. <곽성욱 기자>
가상화폐 테라, 루나 폭락사태의 주범 권도형이 3월23일 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6개월간 도피행각을 벌이다 결국 체포돼 재판을 받게 됐다. 권도형이 한국으로 향할지, 미국으로 와서 콩밥을 먹을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김기춘 기자>
3월23일 캘리포니아주 맘모스 레이크의 콘도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이날 아침 9시30분께 시에라 네바다의 발디시어 콘도미니엄에서 일어났다. 다친 사람들은 모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수진 기자>
메인주 포틀랜드에서 아시안 가정집을 노리는 도둑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메인주를 기반으로 하는 온라인 매체 '프레스헤랄드 닷컴'에 따르면 아시안 주민들은 범죄피해를 당해도 경찰에 신고를 잘 하지 않고, 집안에 현찰을 많이 보관한다는 소문이 돌면서 도둑들의 타겟이 되고 있다. 이 지역에 사는 한인여성 테레사 김씨는 "메인주에서 아시안을 타겟으로 하는 증오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