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노동법 변호사 "코로나 백신 접종 거부하는 근로자, 직장에서 짤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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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의 한 노동법 변호사가 고용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근로자들을 해고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CNBC 등 언론들에 따르면 달라스에 거주하는 로기 던 노동법 변호사는 현행법상 고용주들은 직원들에게...
패사디나도 7일부터 식당 야외영업 금지, "좋은 시절 다 갔네"
LA카운티에서 유일하게 식당 야외 패티오 영업을 허용했던 패사디나 시가 주정부의 남가주 내 새로운 자택대피령 발동으로 7일부터 식당 야외영업을 전격 중단했다. 주정부 방침을 따르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패사디나 식당들도 남가주...
남가주 일부 업소들 "우린 영업 계속 한다" 가주정부 셧다운 명령 대놓고 거부
요식업계를 중심으로 남가주 곳곳에서 일부 비즈니스들이 6일 밤부터 시행에 들어간 가주정부의 특정 비즈니스 셧다운 명령을 따르지 않고 영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OC레지스터가 6일 보도했다. 향후 3주 동안 정상영업을 못하면 생존이 어려울 것이라고...
한국차 수난시대? 기아차도 엔진결함으로 미국서 29만5000대 리콜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엔진 결함으로 인한 화재위험 등을 이유로 미국에서 29만5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2~13년형 쏘렌토, 2012~15년형 포르테, 2011~13년형 옵티마 하이브리드,...
바이든 "9080억불 규모 초당적 경기부양법안 빨리 통과시켜라" 촉구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며칠 전 공화*민주당 일부 상원의원들이 초당적으로 내놓은 908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이라도 하루 빨리 여야가 합의해서 통과시킬 것을 4일 촉구했다. 일단 이걸로 스타트를 끊고 취임식 후 추가 경기부양책들을...
LA에 본사 '치즈케이크 팩토리', 코로나 이후 손실규모 보고 안해 12만불 벌금
한인들도 많이 찾는 인기 식당체인 '치즈케이크 팩토리'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매주 6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12만5000달러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OC 레지스터가 4일 보도했다....
EDD가 타주민*외국인에게 10억불 실업수당 지급? 가주 검사장들 가능성 제기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10억달러 이상 규모의 실업수당을 타주민과 외국인들에게 지급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검사장들의 주장이 나와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 4일 KTLA 방송에 따르면 리버사이드*샌디에고 등 주내 9개 카운티 검사장들은 사기성...
월마트, 크리스마스 이브 날 모든 직원에게 현금 보너스 준다
월마트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 모든 직원에게 보너스를 준다. 풀타임 직원은 300달러, 파트타임과 임시직은 150달러씩 받는다. 올 들어 이번이 4번째 보너스 지급이다. <최수진 기자>
현대차, 엔진 결함으로 미국서 차량 13만대 리콜, 싼타페*벨로스터 등 일부 모델
현대자동차가 엔진결함으로 미국에서 차량 13만대를 리콜한다고 AP통신이 4일 보도했다. 리콜대상은 2012년형 싼타페, 2015~16년형 벨로스터, 2011~13년형과 2016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이다. <곽성욱 기자>
펠로시 연방하원의장 4일 "크리스마스 전에 경기부양법안 통과 낙관"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이 4일 연내 경기부양법안 통과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펠로시 의장은 "공화당과 민주당이 연방의회가 크리스마스-신년 휴회에 들어가기 전에 경기부양법안에 대해 합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곽성욱 기자>
공화-민주 지도부, 3일 경기부양법안 협상 재개, 연내 통과 기대감 커져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와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새 경기부양법안 합의를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고 CNBC가 3일 보도했다. 해가 바뀌기 전에 경기부양법안이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인들은 현금지급이 법안에...
LA시, 식당 근로자 4000명에게 800불 현금 준다, 7~11일 신청 접수
LA시 정부가 시내 4000명의 식당, 맥주양조장, 푸드스탠드 근로자들에게 800달러의 현금을 지급할 것이라고 2일 발표했다. 18세 이상으로 2019년도 소득이 5만8450달러 이하여야 신청자격이 있다. 신청은 7일 아침 9시부터 11일 밤...
패사디나, 3일부터 함께 사는 가족끼리만 시내 식당서 식사 허용
패사디나 시가 3일부터 시내 식당에서 식사할 때 함께 사는 가족끼리만 한 테이블에서 식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테이블 당 인원은 최대 6명이다. 패사디나는 LA카운티에서 식당 야외영업을 허락한 유일한 도시다. <최수진 기자>
9080억불 규모 초당적 경기부양법안 1일 공개, 곧바로 맥코넬이 사장시켜
1일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손을 잡고 9080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초당적 경기부양법안을 내놓았으나, 연방상원 공화당 보스인 미치 맥코넬 원내대표가 몇시간 후 '킬'(kill) 해 버렸다. 법안에는 주당 300달러 연방 추가실업수당 내년...
LA카운티 식당들, 업소당 최대 3만불 '공돈' 받을 수 있다
LA시, 패사디나 시를 제외한 LA카운티 내 식당들은 업소당 최대 3만달러의 '공돈'을 카운티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1일 NBC 방송 등 LA 언론들에 따르면 종업원 25명 미만으로 법인 소유 프랜차이즈가 아닌 '맘&팝' 식당들은 오는...
아마존, 약국사업 진출, 45개주에서 처방약 집으로 배송
아마존의 끝없는 문어발 식 확장이 계속되고 있다. 아마존이 새롭게 약국사업에 진출했다고 언론들이 17일 보도했다. 처방약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아마존 프라임 회원은 무료로 배송받을 수 있다. 18세 이상이면 45개주에서 아마존 약국...
에어비앤비, 3분기 2억달러 깜짝 순익, 올해 전체로는 7억불 적자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올 3분기 2억2000만달러의 순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체로는 약 7억달러의 적자를 봤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훌루 라이브 TV, 월 구독료 64.99불로 인상, 유튜브 TV와 동일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훌루(Hulu) 라이브TV가 월 구독료를 64.99달러로 인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입자들은 기존의 54.99달러에서 10달러를 더 내야 한다. 유튜브TV도 똑같은 월 64.99달러를 구독료로 차지하고 있다. <최수진 기자>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글로벌 톱10 항공사로 거듭 난다
한국정부와 산업은행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했다. 산업은행은 대한항공의 아시아나 인수를 위해 8000억원을 투입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통합하면 글로벌 톱 10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국적항공사가 1개로 통일되면 경쟁력 강화,...
캘리포니아주 시장들 "디즈니 등 테마파크 폐쇄 장기화로 로컬경제 파탄"
에릭 가세티 LA 시장 등 캘리포니아주 8개 도시 시장들이 2일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씨월드 등 남가주 주요 테마파크들을 최대한 빨리 재오픈해야 한다며 개빈 뉴섬 주지사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형 테마파크들의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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