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가세티 LA 시장 등 캘리포니아주 8개 도시 시장들이 2일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씨월드 등 남가주 주요 테마파크들을 최대한 빨리 재오픈해야 한다며 개빈 뉴섬 주지사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형 테마파크들의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실직자가 생겨나고, 인근 비즈니스들이 문을 닫는 등 로컬 경제가 파탄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수진 기자>
에릭 가세티 LA 시장 등 캘리포니아주 8개 도시 시장들이 2일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씨월드 등 남가주 주요 테마파크들을 최대한 빨리 재오픈해야 한다며 개빈 뉴섬 주지사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들은 대형 테마파크들의 폐쇄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실직자가 생겨나고, 인근 비즈니스들이 문을 닫는 등 로컬 경제가 파탄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수진 기자>
연방상원이 연방 최저임금을 시간 당 15달러로 인상하자는 방안을 반대 58표, 찬성 42표로 부결시켰다고 더힐이 5일 보도했다. 민주당 의원 8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그동안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 등 몇몇 진보성향 의원들은 연방 최저시급 인상 조항을 경기부양법안에 포함시키려고 노력했으나, 결국 수포로 돌아갔다. <김기춘 기자>
민주당이 상원에서 실업자들에게 주는 연방 추가실업수당을 주당 400달러에서 300달러로 줄이는 대신 지급기간을 8월 말에서 9월 말까지 한달 더 늘리는 조항을 다음 경기부양법안에 포함시켰다. 또한 실업자들이 지난해 받은 실업수당 중 첫 1만200달러에 대해서는 연방 소득세를 물리지 않기로 했다. 민주당은 소속 상원의원 50명 전원이 법안에 찬성표를 던져야
연방상원이 1조9000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대한 토론을 시작하기로 4일 표결을 통해 결정했다. 민주당 상원의원 50명 전원이 찬성했지만, 공화당 50명 모두 반대하면서 50대50 동률이 돼 민주당의 카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1표를 행사해 51대50으로 가까스로 통과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늦어도 이번 주말까지 상원에서 법안을 통과시킨다는 방침이다. <곽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