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양법안 24일 플로리다주 트럼프 별장으로 송부, 서명여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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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를 통과한 9000억달러 경기부양법안이 24일 트럼프 대통령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고 있는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로 보내졌다고 CNBC가 보도했다. 트럼프가 법안에 서명할지는 확실하지 않다. <곽성욱 기자>
말 안듣는 미국인들, 8400만명 크리스마스 연휴 때 장거리 여행 간다
올 크리스마스 연휴기간 미국인구의 25%에 해당하는 8400만명이 장거리 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여행업계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이중 5000만명은 비행기로 여행을 떠날 전망이다. 정부당국의 여행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어디 가지 못해 몸이 쑤시는...
민주당이 제안한 2000달러 현금 제공법안 24일 하원서 무산
민주당은 일인당 현금 2000달러를 주자는 내용의 법안을 24일 오전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키려고 시도했으나, 공화당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법안 통과가 좌초됨에 따라 트럼프가 퇴짜를 놓은 경기부양법안은 며칠동안 공중에 붕...
공중에 붕 뜬 경기부양법안---올해 안에 600불 현금 못받을 수도
트럼프 대통령의 딴지 걸기로 미국인들이 올해 안에 600달러 현금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 언론들에 따르면 트럼프는 연방의회가 통과시킨 9000억달러 경기부양법안이 포함된 2조3000억달러 규모의 정부지출안과 관련, 지난 22일 밤...
IRS, 2021년 표준 마일리지 공제액 낮춰, 2022년 세금보고 때 적용
연방국세청(IRS)은 2021년 한해동안 업무 또는 비즈니스 목적으로 사용한 차량에 대한 '표준 마일리지 공제액'(standard mileage rate)을 1마일 당 56센트로 올해보다 1.5센트 하향 조정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는 내년...
트럼프 "현금 2000불로 올리지 않으면 법안 서명 안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를 통과한 후 백악관으로 송부된 9000억달러 경기부양법안에 급브레이크를 걸었다. 뜻밖의 거대한 장애물에 부딪힌 것이다. 미국인들에게 지급되는 현금액수를 일인당 600달러에서 2000달러로 올리지 않을 경우 법안에 서명하지...
<속보>새 경기부양법안 21일 밤 상*하원 통과, 트럼프 서명만 남아
일인당 600달러 현금 제공, 주당 300달러 연방 추가실업수당 지급 등이 포함된 9000억달러 규모의 새 경기부양법안이 21일 밤 연방 상*하원을 통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았다. <곽성욱 기자>
주정부 실업수당*300달러 보너스 실업수당은 3~6주 뒤에 나온다
주정부 실업수당과 주당 300달러 보너스 실업수당을 받으려면 3~6주는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언론들이 21일 보도했다. 각 주정부가 실업수당 처리를 위해 컴퓨터 시스템을 재정비하는데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이다. 주정부 수당과 보너스...
일인당 600달러 현금, 빠르면 27일부터 납세자 은행 어카운트에 입금
스티븐 므누신 연방재무부 장관은 21일 "일인당 600달러 현금은 빠르면 27일부터 미국인들의 은행계좌로 입금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국세청(IRS)에 은행 어카운트 번호가 등록되어 있을 경우 디렉트 디파짓으로 가장 빨리 돈을 받을 수 있다....
공화-민주, 새 경기부양법안 합의, 성인*자녀 당 600불 현금 제공
새 경기부양법안 최종안이 드디어 나왔다. 공화당과 민주당은 20일 극적으로 900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에 대해 합의, 최종안이 탄생했다. 언론들에 따르면 양당이 합의한 최종법안에는 2019년도 소득 7만5000달러 미만 성인 일인당...
캘리포니아주 건강보험 가입 30일까지 하면 1월1일부터 혜택 받는다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 12월30일까지 건강보험에 가입하고, 첫달치 보험료를 내면 1월1일부터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언론들이 14일 보도했다. 원래 등록 마감일은 12월15일이었으나, 코로나 사태 악화로 마감시한이 보름 늦춰졌다....
<속보>경기부양법안 최종협상 또 급브레이크 걸렸다
또 문제가 생겼다. 공화당 일부의원들이 경기부양법안에 연방준비제도가 나중에 지방정부에 돈을 빌려줄 수 없도록 하기 위한 조항을 삽입하자고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반발, 협상 타결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19일...
초당적 경기부양법안 두 개로 쪼갰다, 1200불 현금은 빠지고, 실업수당은 연장
지난주 윤곽이 드러난 9080억달러 규모의 초당적 경기부양법안이 두 개로 쪼개진 채 14일 전격 공개됐다. 더힐에 따르면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이 법안을 1600억달러 규모의 법안과 7480억달러 규모의 법안으로 나눠 14일 구체적 내용을...
11월 LA*OC 렌트비 상승률 전년동기 대비 1.6%, 9년 래 최저치
LA와 오렌지카운티의 렌트비 상승률이 9년 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2일 OC레지스터가 보도했다. 지난 11월 두 지역의 렌트비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 오르는데 그쳤다. <곽성욱 기자>
HP 이어 오라클도 본사 실리콘밸리에서 텍사스주로 이전, "세율 높은 가주 싫어"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오라클이 본사를 북가주 레드우드시티에서 텍사스주 오스틴으로 이전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세율이 높은 캘리포니아주를 등지는 기업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PC 제조업체인 HP도 이달 초 본사를...
뉴욕시 식당들 14일부터 실내식사 금지, 야외패티오 영업은 가능
뉴욕 시내 식당들의 실내 식사가 오는 14일부터 금지된다고 언론들이 11일 보도했다. 코로나 재확산 때문이다. 실내 식사는 금지되지만, 야외 패티오 식사 및 테이크아웃은 가능하다. <최수진 기자>
백악관 일인당 600불 현금 지급 경기부양법안 제안, 민주당 바로 거절
백악관이 지난 8일 밤 일인당 600달러 현금 지급이 핵심인 9160억달러 규모의 경기부양법안을 민주당에 제안했으나 곧바로 퇴짜를 맞았다. 백악관이 제안한 법안에는 주당 300달러 연방 추가실업수당은 누락됐다. 현재 백악관 법안, 9080억달러...
"페이스북 쪼개버린다" 연방정부, 반 독점법 위반 혐의로 페이스북 제소
연방거래위원회(FTC)와 46개주가 9일 워싱턴 DC 연방지법에 페이스북을 제소했다. 회사가 반 독점법을 위반했다는 것이 이유다. 언론들에 따르면 원고측은 페이스북이 사업에 위협이 될 만한 기업들을 무차별적으로 인수하는 등 경쟁을 해치는 행위를...
LA카운티 법원, '야외영업 금지 부당' 주장 식당업주들 손 들어줘
LA카운티 법원이 LA카운티 정부가 내린 식당들의 야외영업 금지 조치는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식당업주들의 손을 들어줬다. LA카운티 법원은, 카운티 보건국*수퍼바이저위가 지난달 25일부터 12월16일까지 3주동안 카운티 내 식당...
BOA, 캘리포니아주 실업수당 사기 피해규모 20억불 추정, 수상한 어카운트 64만개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는 올 들어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실업수당 사기 피해규모가 2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7일 밝혔다. 수상한 활동이 감지된 EDD 실업수당 어카운트는 모두 64만개로 파악됐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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