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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셜연금 수령자에 월 200불 추가지급 추진

  • 4시간 전
  • 1분 분량

미국의 소셜연금 수령자 약 7800만명에게 매달 200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8월 17일 클리블랜드 닷 컴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은 2025년 말 ‘사회보장 긴급 인플레이션 구제법(Social Security Emergency Inflation Relief Act)’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소셜연금 수급자들에게 월 200달러를 추가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추가 지급 대상에는 소셜연금 수급자뿐만 아니라 생활보조금(SSI) 수급자, 철도퇴직연금 수급자, 장애인 참전용사 및 재향군인 연금 수급자 등도 포함된다.

이 법안은 고령층 권익단체인 시니어 시티즌스 리그(The Senior Citizens League)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 단체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은퇴자들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사회보장 혜택을 추가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법안이 실제로 시행될 경우 수급자들은 기존 소셜연금에 더해 매월 200달러를 추가로 받게 된다. 연간으로는 1인당 최대 2400달러가 추가 지급되는 셈이다.

이 법안은 현재 추진 단계에 있으며, 월 200달러 추가 지급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법안이 시행되기 위해서는 연방 의회의 심의와 통과, 그리고 대통령의 서명 등 입법 절차를 거쳐야 한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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