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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섬 앞바다서 캘리포니아 여성 익사, 텍사스 여성은 중태

  • 22시간 전
  • 1분 분량

하와이 마우이섬 앞바다에서 캘리포니아 여성 1명이 익사하고 텍사스 여성 1명은 중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는 7월 15일 오전 10시 16분께 마우이섬 동부 하나(Hāna) 인근의 코키 비치(Koki Beach)에서 일어났다. 코키 비치는 라이프가드가 상주하지 않는 해변으로 알려져 있다.

마우이 소방국은 "바다에서 의식을 잃은 2명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을 급파했다.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주변 시민들은 53세 텍사스 여성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비번이던 한 소방관은 서프보드를 타고 바다로 들어가 56세 캘리포니아 여성을 구조해 해변으로 옮겼다.

소방대원들은 두 여성 모두에게 심폐소생술을 이어갔다.

텍사스 여성은 맥박이 회복돼 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현재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캘리포니아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두 여성의 신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으며, 사고 당시 수영을 하고 있었는지, 스노클링 등 다른 해양 활동을 하던 중이었는지에 대해서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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