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캘리포니아, 전기차 구매 시 최대 3500달러 즉시 할인

  • 2일 전
  • 1분 분량

캘리포니아주가 연방정부의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에 대응해 새로운 전기차 구매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7월 16일 첫 번째 무공해차(ZEV·Zero-Emission Vehicle)를 구매하거나 리스하는 캘리포니아 주민에게 최대 3500달러를 차량 구매 시 즉시 할인해 주는 새로운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3개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가 참여하기로 확정됐다. 소비자는 차량을 구매하거나 리스하는 시점에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기존처럼 세금 신고 후 환급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지난해 연방 차원의 7500달러 전기차 세액공제(EV Tax Credit)를 폐지한 이후 마련된 대책이다. 전기차 구매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

실제로 최근 미국에서 판매되는 신형 전기차의 평균 가격은 약 5만5000달러에 달해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 부담이 상당한 수준이다.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특히 생애 처음 무공해차를 구매하거나 리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해 전기차 보급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 정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자동차 제조업체는 다음과 같다.

  • 포드(Ford)

  • 제너럴모터스(GM)

  • 혼다(Honda)

  • 현대(Hyundai)

  • 기아(Kia)

  • 루시드(Lucid)

  • 미쓰비시(Mitsubishi)

  • 닛산(Nissan)

  • 리비안(Rivian)

  • 스바루(Subaru)

  • 테슬라(Tesla)

  • 토요타(Toyota)

  • 볼보(Volvo)

<김기춘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물가 상승세에 2027년 소셜연금 4.7% 인상 가능성

미국의 물가 상승세가 다시 가팔라지면서 내년 소셜연금(Social Security) 생활비 조정(COLA·Cost-of-Living Adjustment) 인상폭이 당초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연방 노동부가 최근 발표한 소비자물가지수(CPI) 자료에 따르면 5월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상승폭이 확대되며 최근 3년 사이 가장 높은 연간

 
 
 
일론 머스크, 인류 역사상 최초로 '조만장자' 등극

일론 머스크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순자산 1조 달러를 돌파한 인물이 됐다. 6월 12일 나스닥에 상장한 우주항공기업 SpaceX(스페이스X)가 주당 150달러에 거래를 시작하면서 머스크의 재산은 사상 처음으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스페이스X의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로 회사 가치가 2조 달러를 웃돌자 최대 주주인 머스크의 보유 지분 가치는 약 7660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AI 음성주문 테스트 중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가 인공지능(AI) 기반 음성 주문 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이번 주 자사 운영 플랫폼인 '아치IQ(ArchIQ)'를 일부 매장에서 시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인식 기반의 AI 시스템은 현재 미국 내 5개 매장에서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스템은 고객이 드라이브스루에서 주문할 때 직원 대신 A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