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버스 아래 있었다”… 시내버스 출발 순간 노숙자 여성 치여 숨져

5월 16일
1분 분량

산타모니카에서 한 여성이 메트로 버스 아래로 들어갔다가 버스가 출발하면서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산타모니카 경찰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5월 15일 오후 2시께 메인 스트리트와 오션파크 블러버드 인근에서 일어났다.

당시 “보행자와 메트로 버스가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아직 LA카운티 검시국이 신원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지만 숨진 여성이 노숙 상태였던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근 업소의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당시 메트로 버스는 정류장에 정차해 있었고, 여성이 버스 아래 쪽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버스가 정류장을 출발하면서 여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치었다는 것이다.

산타모니카 경찰은 “예비 조사 결과 버스가 멈춰 있는 동안 보행자가 차량 아래로 이동했으며, 버스가 출발하는 과정에서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메트로 측은 사고 당시 버스가 서쪽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33번 노선이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최수진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필라델피아서 공포영화 캐릭터 가면 쓰고 시민들 쫓아다닌 남성 수배

소셜미디어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공포 가면을 쓴 채 필라델피아 도심에서 시민들을 쫓아다닌 것으로 의심되는 남성이 LA 지역과 연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필라델피아 경찰은 8월 12일 새벽 필라델피아 시청 인근에서 발생한 일련의 위협 사건과 관련해 22세 지미어 휴즈를 용의자로 지목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휴즈에게는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경찰은 8

 
 
 
"당장 원위치 시켜!" 대학·노조들, 유학생 비자 4년 제한에 강력 반발

미국 대학들과 노조들이 유학생의 미국 체류 기간을 사실상 4년으로 제한하는 트럼프 정부의 새로운 이민 규정을 막기 위해 소송을 제기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연방국토안보부(DHS)는 2026년 7월 F-1 유학생과 J-1 교환방문자 비자 소지자의 체류 기간을 고정된 기간으로 제한하는 최종 규정을 발표했다. 이 규정은 그동안 유학생들에게 적용돼 온 ‘신분 유지

 
 
 
여학생 2명 목 졸라 2년 정학… 프린스턴대 남학생 ‘성차별’ 소송 살아났다

여학생 2명의 목을 졸랐다는 이유로 2023년 정학 처분을 받은 프린스턴 대학 남학생이 대학을 상대로 제기한 타이틀IX(Title IX) 소송을 계속 진행할 수 있다는 연방 항소법원 판결이 나왔다. Princeton Alumni Weekly에 따르면 연방 제3 순회 항소법원은 지난 7월 21일 판결에서 이 남학생이 제기한 소송을 전부 기각한 뉴저지 연방법원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