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가짜 공문 주의”… 지역개발계획국 사칭 피싱 이메일 확산
-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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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지역개발계획국(Los Angeles County Department of Regional Planning)을 사칭한 피싱 이메일이 확산되면서 카운티 당국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LA카운티는 16일 사기 경고문을 통해 최근 일부 사기범들이 지역개발계획국을 가장한 이메일을 주민들에게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해당 이메일은 실제 카운티 정부가 보낸 것처럼 꾸며져 있으며, 주민들을 속여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목적의 피싱 사기로 추정된다.
카운티는 “공식 이메일은 반드시 ‘@planning.lacounty.gov’ 또는 ‘donotreply@lacounty.gov’ 도메인으로 발송된다”며 “그 외 주소에서 온 메일은 공식 커뮤니케이션으로 간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운티 정부는 이메일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민등록번호나 금융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송금·전자결제를 요청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당국은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받을 경우 답장을 보내거나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첨부파일도 다운로드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대신 지역개발계획국에 직접 연락해 이메일의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의는 이메일(info@planning.lacounty.gov) 또는 전화(213-974-6411)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LA카운티는 이번 피싱 시도로 얼마나 많은 주민들이 표적이 됐는지 등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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