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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계 주도 남가주 웨스트민스터에 '찰리 커크 웨이' 길 생겼다

5월 1일
1분 분량

남가주에서 베트남계가 주도하는 도시로 알려진 웨스트민스터가 기존 ‘올 아메리칸 웨이(All American Way)’ 도로명을 ‘찰리 커크 웨이(Charlie Kirk Way)’로 변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 당국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암살된 활동가 찰리 커크의 삶과 유산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시의회는 지난해 이 안건을 4대 1로 통과시켰다. 새 거리 표지판은 최근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안건은 치 찰리 응우옌(Chi Charlie Nguyen) 시장이 발의했으며, 그는 찰리 커크의 활동과 영향력을 기리기 위해 거리명을 변경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크는 2025년 9월 10일 유타주 오렘의 한 대학 행사에서 연설 중 피격돼 사망했다.

응우옌 시장은 2025년 11월 12일 시의회 회의에서 “올 아메리칸 웨이는 항상 통합과 애국심을 상징해왔다”며 “이번 변경은 그 의미를 확장해 국가에 대한 관심과 참여,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표현하도록 독려한 인물을 기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웨스트민스터 시 관계자들도 보고서를 통해 이번 명칭 변경이 커크를 추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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