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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중 긴급 대피, 총성 울려, 용의자 체포

4월 25일
1분 분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월25일 밤(동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도중 발생한 보안 사고로 긴급 대피했다.

현장에서는 총성이 들렸다는 증언이 나오며 긴장이 고조됐다.

이날 만찬이 열린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사건이 발생하자 경호 당국은 즉각 대응에 나섰고, 트럼프 대통령은 안전을 위해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의 정확한 위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장에 있던 한 기자는 “오후 8시 30분쯤 총성으로 추정되는 소리를 4~5차례 들었다”며 “보안 요원들이 누군가 총기를 소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화장실로 대피해 몸을 숨겼다고 덧붙였다.

오후 8시 45분쯤에는 호텔 밖에서 대통령 차량 행렬이 목격됐으며, 비슷한 시각 구급차도 현장에 도착했다.

약 100여 명의 참석자가 보안 요원의 안내에 따라 행사장에서 빠져나왔지만 상당수 인원은 여전히 호텔 내부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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