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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서 아내 살해 70대 한인, 2급 살인혐의로 기소

4월 21일
1분 분량

하와이에서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70대 한인남성이 2급 살인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하와이 카운티 검찰은 커티스타운에 거주해온 김종만(79)씨를 올해 3월 말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와이 경찰과 연방 마샬의 공조로 검거됐다.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2024년 6월 20일 발생했다.

피해자인 김용자(71)는 마운틴뷰 자택의 부엌 바닥에서 엎드린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2급 살인은 유죄 평결 시 가석방 가능성이 있는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는 중범죄다.

법원은 보석금을 150만달러로 책정하고, 김씨에게 여권 반납을 명령했다. 재판은 오는 8월 10일 예정돼 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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