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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공항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트럭과 충돌할 뻔

  • 12시간 전
  • 1분 분량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로 이동 중이던 여객기가 공항 차량과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4월 15일 아메리칸항공(AA) 소속 1197편 여객기는 샬럿 더글라스 국제공항에서 게이트를 출발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앞을 가로지른 차량을 피하기 위해 급정지했다.

공항 측이 공개한 보안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유도로(taxiway)를 따라 이동을 시작하던 중 두 대의 공항 운영 차량이 앞을 지나갔다. 이후 한 흑백 트럭이 항공기 바로 앞을 가로지르며 근접 통과했고, 이에 기장은 즉시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 충돌을 피했다.

당시 상황은 항공 교신 녹음에서도 확인된다. 기장은 “그 트럭이 우리 바로 앞을 지나가 거의 부딪힐 뻔 했다”며 “급히 브레이크를 밟아야 했다. 즉시 보고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관제사는 “영상을 다시 확인하겠다”며 차량의 이동 방향을 묻고, 이후 문제의 차량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항공기는 잠시 정지한 뒤 약 1분 후 다시 이동을 재개해 워싱턴DC로 향했다.

아메리칸항공은 공식 입장을 즉각 밝히지 않았지만 “자사와 관련 없는 지상 차량이 유도로에 진입했으며, 이를 피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한 승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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