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노스캐롤라이나 공항서 아메리칸항공 여객기 트럭과 충돌할 뻔

  • 4월 18일
  • 1분 분량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더글러스 국제공항에서 활주로로 이동 중이던 여객기가 공항 차량과 충돌할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4월 15일 아메리칸항공(AA) 소속 1197편 여객기는 샬럿 더글라스 국제공항에서 게이트를 출발해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갑자기 앞을 가로지른 차량을 피하기 위해 급정지했다.

공항 측이 공개한 보안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유도로(taxiway)를 따라 이동을 시작하던 중 두 대의 공항 운영 차량이 앞을 지나갔다. 이후 한 흑백 트럭이 항공기 바로 앞을 가로지르며 근접 통과했고, 이에 기장은 즉시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아 충돌을 피했다.

당시 상황은 항공 교신 녹음에서도 확인된다. 기장은 “그 트럭이 우리 바로 앞을 지나가 거의 부딪힐 뻔 했다”며 “급히 브레이크를 밟아야 했다. 즉시 보고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관제사는 “영상을 다시 확인하겠다”며 차량의 이동 방향을 묻고, 이후 문제의 차량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항공기는 잠시 정지한 뒤 약 1분 후 다시 이동을 재개해 워싱턴DC로 향했다.

아메리칸항공은 공식 입장을 즉각 밝히지 않았지만 “자사와 관련 없는 지상 차량이 유도로에 진입했으며, 이를 피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한 승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기춘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학자금 대출 탕감 코앞인데… 연방교육부, 인정 상환 횟수 재조정

연방교육부가 공공서비스 대출 탕감(PSLF)을 신청한 연방 학자금 대출자들의 상환 기록을 재검토하면서 일부 차입자의 탕감 대상 상환 횟수가 줄어드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미 학자금 대출 탕감을 눈앞에 둔 차입자들이 다시 장기간 상환해야 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CNBC에 따르면 PSLF는 지난 2007년 도입된 제도로, 정부기관

 
 
 
민주당, 소셜연금 수령자에 월 200불 추가지급 추진

미국의 소셜연금 수령자 약 7800만명에게 매달 200달러를 추가로 지급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8월 17일 클리블랜드 닷 컴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매사추세츠)은 2025년 말 ‘사회보장 긴급 인플레이션 구제법(Social Security Emergency Inflation Relief Act)’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