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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팟홀 있어요”… 내비게이션 앱 '웨이즈'가 미리 알려준다

4월 12일
1분 분량

LA에서 도로 파손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 기업들이 협력에 나섰다.

자율주행 기술 기업 웨이모(Waymo)와 내비게이션 앱 웨이즈(Waze)는 도로의 팟홀(도로 움푹 파인 곳)을 탐지·신고하는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4월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웨이모 차량의 센서 및 피드백 시스템을 활용해 도로 위 팟홀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해당 데이터를 LA시와 가주정부 교통당국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수집된 정보는 웨이즈 앱 사용자들에게도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운전자들은 팟홀에 접근할 때 경고를 받을 수 있으며, 앱을 통해 해당 정보의 정확성을 직접 확인하고 수정할 수도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시스템이 데이터 정확도를 높이고 도로 안전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웨이모는 이미 약 500개의 팟홀을 식별한 상태다.

이번 시범 사업은 LA,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오스틴, 애틀랜타 등 총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민간 기술기업과 공공기관 간 협력이 도시 인프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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