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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말라 해리스, 대선 재도전 가능성 시사

  • 4월 10일
  • 1분 분량

카말라 해리스 전 부통령이 차기 대선 재도전 가능성을 열어두며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4월 10일 뉴욕에서 열린 '내셔널 액션 네트워크(National Action Network)' 컨벤션에 참석해 진행된 대담에서 사회자인 알 샤프턴 목사가 재출마 계획을 묻자 “그럴 수도 있다. 생각 중이다”고 답했다. 이 발언에 현장 참석자 다수는 환호로 반응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은 지난 1년간 미국 전역을 방문하며 민심을 살펴왔다고 밝혔다.

그는 “남부를 비롯한 여러 지역을 다니며 분명히 느낀 점은 현재의 정치와 정부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많은 국민에게 오랫동안 현 체제가 효과적이지 않았으며, 문제의 일부는 과도한 관료주의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은 절차(process)가 아니라 진전(progress)을 원한다”며 “이것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해리스 전 부통령의 이번 발언은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낳고 있으며, 실제 대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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