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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크기 ‘조로 거미’ 남가주서 발견, 전국 확산

  • 2일 전
  • 1분 분량

미국 전역에서 확산 중인 대형 외래종 거미가 남가주에서도 발견되면서 우려와 관심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문제의 종은 ‘조로 거미’로 불리는 트리코네필라 클라바타로 몸 크기가 손바닥만 할 정도로 크고 공중을 활공하듯 이동할 수 있는 특징을 지닌다.

이 거미는 원래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중국·대만·일본·한국 등에서 서식한다.

전문가들은 국제 물류 과정에서 선적 컨테이너를 통해 미국으로 유입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이 종은 2014년 조지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빠르게 확산됐다.

현재는 애팔라치아 지역을 중심으로 남부와 중서부까지 분포가 넓어졌으며, 최근에는 남가주에서도 목격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조로 거미는 암수에 따라 크기와 색상이 뚜렷하게 다르다. 수컷은 약 0.6cm 정도로 비교적 작고 갈색을 띠는 반면, 암컷은 약 3cm 크기로 노란색이 특징이다. 특히 암컷은 수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거미줄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전문가들은 아직까지 인체에 큰 위협이 되는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확산 속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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