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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인근 카탈리나 섬에 경비행기 추락, 탑승자 2명 사망

  • 2일 전
  • 1분 분량

연방항공청(FAA)은 4월 9일 오후 경비행기가 남가주 롱비치 인근 카탈리나 섬에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FAA에 따르면 해당 비행기는 2014년식 ‘슬링(Sling)’ 기종으로 이날 오전 10시 53분 잠페리니 필드 공항을 이륙했다.

이후 약 20분 뒤인 오전 11시 13분께 카탈리나섬 인근 아발론 상공에서 마지막으로 포착됐다.

해당 비행기는 정오 무렵 카탈리나섬으로 향하던 중 아발론 지역의 험준하고 접근이 어려운 지형에 추락했으며, LA카운티 소방국이 긴급 출동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카탈리나섬을 관할하는 재니스 한 LA카운티 수퍼바이저는 “이번 사고는 비극이며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대와 셰리프 경관들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해 전문적으로 대응했다”고 덧붙였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탑승자 2명을 발견했으나 모두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희생자들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FAA와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공동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경비행기 비행 기록에 따르면 해당 기체는 사고 이전까지 거의 매일 비행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칼스배드 지역을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 3월 29일과 30일에도 카탈리나섬을 방문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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