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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에서 대규모 마약조직 적발… 한인 포함 4명 체포

  • 4월 2일
  • 1분 분량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인근에서 대규모 마약 유통 조직이 적발돼 용의자 4명이 체포됐다.

미들타운 타운십 경찰은 3월30일 벅스 카운티 지역에서 진행된 수사 과정에서 해당 조직을 적발했으며, 약 1000정의 펜타닐 의심 알약과 950그램의 코카인, 200파운드에 달하는 실로사이빈 버섯 등 다량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용의자들은 필라델피아 출신 3명과 뉴저지주 글래스보로 출신 1명으로 이들은 모두 미들타운 타운십 경찰서로 이송됐다.

수사는 벅스 카운티 일대에서 여러 차례 진행된 ‘통제 구매(controlled buy)’ 작전을 통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앞서 언급된 마약 외에도 약 40파운드의 마리화나, 141정의 자낙스, 권총 3정, 2021년식 포드 랩터 픽업트럭, 고가 디자이너 핸드백 여러개, 현금 3만1044달러 및 각종 마약 관련 도구를 추가로 확보했다.

체포된 이들은 투안 리카(52), 소크산 하오(45), 보 민 투(35), 한인 서머 김(27) 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보석금을 납부하지 못해 현재까지 벅스 카운티 교정시설에 수감 중이다.

이번 수사에는 연방마약단속국(DEA), 펜실베니아주 경찰, 뉴저지주 경찰, 펜실베니아주 법무장관실, 벅스 카운티 검찰 등이 참여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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