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몬테레이 술집 난투극 후 도주하던 남성, 2층 난간서 추락해 사망

  • 3월 31일
  • 1분 분량

중가주 몬테레이의 한 술집(Bar)에서 발생한 난투극이 비극으로 이어졌다.

난투극에 연루돼 경찰을 피해 도주하던 한 남성이 호텔 2층 높이의 난간을 뛰어넘어 해변가로 추락해 숨진 것이다.

현지 매체 SF GATE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3월 21일 새벽 1시께 몬테레이의 유명 관광지인 캐너리 로우(Cannery Row) 일대에서 시작됐다. 술집 내부에서 시작된 싸움이 거리로 번지자 경찰이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난투극을 목격했다. 이 과정에서 한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었으며, 또 다른 남성은 경찰을 피해 달아났다.

경찰은 도주한 남성을 뒤쫓았으나 캐너리 로우 몬테레이 플라자 호텔 인근에서 사라졌다.

의식을 잃었던 피해자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수사 협조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전 8시 15분께 몬테레이 플라자 호텔 직원이 CCTV를 확인하던 중 새벽 1시 10분께 한 남성이 호텔 패티오 난간을 뛰어넘는 장면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호텔로 이동하던 중 한 시민이 경찰서를 찾아와 “밤새 귀가하지 않은 친척이 혹시 체포된 것이냐”고 문의했고, 경찰은 CCTV 영상 속 인물이 도주하던 남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이에 소방국 보트가 투입돼 해안가 수색이 진행됐으며, 정오 무렵 추락 지점 인근에서 쓰러진 남성이 발견됐다.

그는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난투극 발생 경위와 남성이 난간을 넘게 된 정확한 이유 등을 조사 중이다. <최수진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NBA 스타 제임스 하든, 텍사스서 불법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

남가주 출신 NBA 스타 제임스 하든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총기 관련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든(36)은 6월 13일 새벽 휴스턴 도심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경찰에 의해 정차 명령을 받았으며, 이후 불법 무기 소지(Unlawful Carrying of Weapons) 혐의로 검거됐다. 법원 기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3

 
 
 
노인 대상 1000만달러 금융사기 벌인 남성에 징역 7년6개월 선고

노인들을 상대로 1000만 달러 규모의 금융사기를 벌인 남가주 남성이 연방 법원에서 징역 7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치노힐스에 거주하는 실라스 버드제코프(39)는 6월 12일 LA 연방지법에서 자금세탁 공모 혐의로 징역 7년 6개월과 함께 피해자들에게 총 105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버드제코프는 지난해 자금세탁 공모 혐

 
 
 
LA 샌퍼낸도밸리 아파트서 어린이 2명 포함 3명 총 맞고 사망

LA 샌퍼낸도밸리 카노가팍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6월 7일 카노가팍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오후 7시 18분께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3명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40대 남성과 약 10세로 추정되는 어린이 2명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