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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서 관광헬기 추락, 3명 사망 2명 부상

  • 3월 27일
  • 1분 분량

하와이 카우아이섬에서 관광 헬기가 추락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현지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3월 27일 오후 카우아이 북쪽 나팔리 해안의 칼랄라우 해변에서 발생했다.

해당 지역은 도보나 보트로만 접근이 가능한 외딴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 등 총 5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중 3명이 현장에서 사망했다. 부상자 2명은 인근 윌콕스 메디컬센터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의 상태는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해당 헬기가 카우아이 지역에서 협곡과 해안, 폭포 등을 둘러보는 관광 비행을 운영하는 업체 ‘에어본 애비에이션(Airborne Aviation)’ 소속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최대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도어 오프(문 없는) 스릴 관광 투어’를 제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 입장은 나오지 않았다.

카우아이의 나팔리 해안은 험준한 절벽과 아름다운 해변, 폭포로 유명해 헬기 관광이 활발한 지역이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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