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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플로리다서 차량 전복 사고 후 DUI 혐의로 체포

  • 20시간 전
  • 1분 분량

프로골퍼 타이거 우즈가 플로리다주에서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됐다.

그는 차량 전복 사고를 낸 뒤 현장에서 이상 징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우즈는 3월 27일 오후 차량을 운전하던 중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다 접촉 사고를 내고 차량이 전복됐다.

사고 당시 우즈는 혼자 차량을 운전하고 있었으며, 본인과 상대 차량 운전자 모두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우즈가 사고 현장에서 차량의 조수석 쪽으로 빠져나왔으며, 당시 몸 상태가 무기력해 보이는 등 정상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 현장 조사 후 체포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이날 오후 1시께 발생했다. 경찰은 도로에서 좌회전을 시도하던 픽업트럭과 우즈의 랜드로버 차량이 충돌한 뒤 차량이 운전석 쪽으로 전복된 것을 발견했다. 조사 결과 픽업트럭 운전자가 진입로로 들어가기 위해 속도를 줄이던 중 뒤에서 빠르게 접근하던 우즈의 차량을 확인하고 피하려 했으나 우즈의 차량이 마지막 순간 방향을 틀면서 픽업트럭이 끌던 트레일러 후미를 스치고 균형을 잃으면서 전복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음주 측정 결과 우즈의 체내에서는 알코올이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소변 검사에는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정확히 어떤 물질의 영향을 받았는지는 확인할 수 없지만 약물이나 처방약의 영향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차량 내에서 약물이나 불법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우즈가 추가 검사를 거부함에 따라 사고 당시 어떤 물질에 의해 영향을 받았는지는 최종적으로 확인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우즈는 음주·약물 운전과 재산 피해, 그리고 검사 거부 등의 혐의로 기소됐으며, 모두 경범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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