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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A 공항 보안검색 요원들, 3월 30일부터 급여 받는다

  • 3월 27일
  • 1분 분량

연방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이 부분 셧다운으로 수주간 무급으로 근무해온 가운데 이르면 3월 30일부터 급여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DHS는 3월 27일 SNS를 통해 “TSA 직원들이 빠르면 오는 3월 30일부터 급여를 받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의회가 TSA를 포함한 DHS 일부 기능의 예산을 둘러싸고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나왔다.

현재 미국 주요 공항에서는 보안검색 인력 부족 등의 여파로 평소보다 훨씬 긴 대기 시간이 발생하며 항공 이용객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월 26일 “의회의 예산 승인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행정부가 독자적으로 TSA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안보부는 “대통령과 장관의 지시에 따라 즉각 급여 지급 절차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국토안보부는 “무급 상태에서도 근무를 이어온 TSA 직원들의 주머니에 다시 돈이 들어가도록 한 대통령과 장관의 리더십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사태는 연방정부 예산 갈등으로 인한 부분적 셧다운의 여파로 발생했으며, 관련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유사한 혼란이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김기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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