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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 경질

  • 3월 5일
  • 1분 분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월 5일 자신의 이민 정책의 핵심 기관인 국토안보부(DHS)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며, 크리스티 놈(사진) 장관이 3월 말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이 같은 인사를 발표하며, 후임으로 오클라호마주 공화당 상원의원인 마크웨인 멀린을 지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놈 장관이 민주당과 일부 공화당 의원들로부터 연방의회 청문회에서 강도 높은 질의를 받은 지 이틀 만에 이루어졌다.

놈 장관은 사임 후 ‘아메리카의 방패(Shield of the Americas)’라는 새로운 안보 이니셔티브의 특별 사절로 활동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프로그램이 서방 국가들의 안보 강화를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국토안보부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정책을 집행하는 핵심 기관으로, 최근 몇 년간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번 인사 개편은 향후 이민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곽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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