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ICE "불체자 보호 도시 보스턴에 단속요원 대거 투입할 것"

  • 2025년 8월 22일
  • 1분 분량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토드 라이언스 국장 대행은 8월 20일 “보스턴에 이민 단속 요원을 대거 투입(flood the zone)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중국계인 미셸 우 보스턴 시장이 트럼프 정부의 피난처 도시 정책 철회 요구에 강하게 반발한 데 따른 대응이다.

라이언스 국장 대행은 이날 ‘하위 카 쇼'(The Howie Carr Show)에 출연해 “특히 피난처 도시에 ICE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며 “보스턴과 매사추세츠는 스스로 피난처 지역으로 남길 바란다고 했지만, 피난처 도시가 안전한 거리를 뜻하지는 않는다. 범죄자 외국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돌아다닐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ICE 요원들이 보스턴에 훨씬 많이 배치될 것”이라고 말했다.

8월 19일 우 시장은 연방정부에 “위헌적 위협이나 불법 강요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답변을 요구한 연방법무장관에게 대답한다. 우리 도시를 공격해 당신들 정부의 실패를 감추려 하지 말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팸 본디 법무장관은 최근 보스턴을 포함한 전국 32개 주와 지방정부에 보낸 서신에서, 이민 단속 협조가 없으면 연방자금 지원 중단이나 법적 조치를 경고하며 시한을 8월19일로 못박았다.

라이언스 국장 대행은 “우리는 이미 오퍼레이션 패트리어트 마치(Operation Patriot March)로 1,000건 이상의 체포 실적을 올렸으며, 앞으로 더 많은 ICE 요원이 보스턴에 투입돼, 우 시장이 풀어주려 하는 위험 인물들을 지역사회로 되돌려 보내지 않게 할 것”이라며 “미국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보스턴은 연방정부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민사 이민 사건에 대해 ICE와 협력 의무가 없도록 하는 신뢰법(Trust Act) 등 독자적 피난처 도시 정책을 고수하며 트럼프 정부와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최수진 기자>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NBA 스타 제임스 하든, 텍사스서 불법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

남가주 출신 NBA 스타 제임스 하든이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총기 관련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하든(36)은 6월 13일 새벽 휴스턴 도심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경찰에 의해 정차 명령을 받았으며, 이후 불법 무기 소지(Unlawful Carrying of Weapons) 혐의로 검거됐다. 법원 기록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3

 
 
 
노인 대상 1000만달러 금융사기 벌인 남성에 징역 7년6개월 선고

노인들을 상대로 1000만 달러 규모의 금융사기를 벌인 남가주 남성이 연방 법원에서 징역 7년 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치노힐스에 거주하는 실라스 버드제코프(39)는 6월 12일 LA 연방지법에서 자금세탁 공모 혐의로 징역 7년 6개월과 함께 피해자들에게 총 105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버드제코프는 지난해 자금세탁 공모 혐

 
 
 
LA 샌퍼낸도밸리 아파트서 어린이 2명 포함 3명 총 맞고 사망

LA 샌퍼낸도밸리 카노가팍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3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PD에 따르면 6월 7일 카노가팍 지역의 한 아파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오후 7시 18분께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3명을 발견했다. 사망자는 40대 남성과 약 10세로 추정되는 어린이 2명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