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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지역 세차장서 연방정부 불체자 단속--- 라티노 4명 연행

  • biznewsusa
  • 8월 22일
  • 1분 분량

8월20일 오전 10시 45분께, LA동부 엘몬티에 위치한 '볼드윈 세차장'에서 연방 요원들이 불체자 단속작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라티노 4명이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차장 매니저인 에두아르도 라엘도 이 중 한 명으로, 세차장 소유주인 줄리엣 헤라페티안은 KTLA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은 범죄자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마약딜러도 아니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이다.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라엘은 약 50년 된 이 세차장 역사 중 25년을 일해온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번 급습은 불체자 단속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구금된 이들이 악질 범죄자가 아닌 성실한 노동자라며 우려를 표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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