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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주 40대 한인, 집에서 경찰과 대치 끝 사망

  • 2025년 8월 21일
  • 1분 분량

텍사스주 휴토(Hutto)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집안에서 경찰과 대치 끝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

휴토 시 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남성이 대치극을 벌일 당시 무기를 소지했으나, 경찰은 발포하지 않았고 물리력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49세 션 이(Shawn Yi)씨로 사건은 8월 13일 오후 8시 30분께 카포니 피시 레인(Caponi Fish Lane) 소재 한 주택에서 시작됐다. 경찰이 웰페어 체크를 위해 출동했을 당시, 그는 무장한 채 자신을 주택 안에 가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경찰은 전화 협상을 통해 사태를 진정시키려 했으나 끝내 대화는 결렬됐다. 인근 주민들에게는 안전을 위해 ‘Warn Central Texas’ 시스템을 통한 긴급 대피 메시지가 발송됐다.

결국 휴토 경찰국 특수대응팀(SRT)과 윌리엄슨 카운티 셰리프국 SWAT팀이 주택에 진입했고, 현장에서 이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또한 차고에서는 화재가 발생해 휴토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및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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